파인뉴스

최근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서는 입원과 퇴원을 병원의 의중 되로 처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매끼 먹는 식사도 환자의 입맛과 질환의 식단이 전혀 고려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입원을 해야하는 환자는 강제퇴원조치를 취하는가 하면 입원하지 않고 통원 치료해야 하는 환자들은 장기 입원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전남 화순의 중x병원의 경우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에 대해서는 14일을 넘기지 않고 강제퇴원 조치하는가 하면 통원 치료를 해도 되는 무기성 진폐증 환자는 폐병과 같이 중요하지만 만성이 아니면 입원을 필요로 하지 않은, 사지가 멀쩡한데도 장기입원을 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일부 병원 측은 돈이 될만한 환자(?) 또는 소위 나일론 환자만을 선호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이러한 사실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 의해 하나씩 밝혀지고 있으며, 급기야는 보건복지부에 진정사건 까지 발생 관계당국의 처리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매끼 먹는 식사의 경우도 입맛이 없는 환자에게 식사를 강요하고 있으며, 먹지 않아도 식사비를 통합 치료비에 환산해 환자들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한 1인당 1식비가 4천500원으로 시중 식사비에 비해 양과 영양분으로 비교해 배가 비싸다는 것

그런데 이상한 것은 병원마다 1인 1식이 4천원이 넘어 병원 측끼리 담합했다는 의혹을 배제할 수가 없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문제도 본 파인뉴스에서 제소할 계획이다.

이번 화순의 중x병원의 강제퇴원조치는 비리와 상혼으로 얼룩저가는 병원을 바로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것. 이번의 전남 화순 중x병원의 환자 강제퇴원 문제는 당국에 의해 밝혀지겠지만 인간다운 의료계가 아쉬운 실정이다.

환자가 자유로이 치료받을 수 있고 또한 양질의 서비스를 받는 병원문화가 형성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를 관리하는 관계청도 의료법의 원칙론에 앞서 인간다운 병원운영에 대해서도 교육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