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 방송 일시 : 2011년 1월 15일 ( 토 ) KBS 1TV 20:00~21:00

■ 담당 프로듀서 : 이경묵 ■ 작가 : 이혜나, 유예진

제 2편‘도파민’에서 행복에 이르는 두 번 째 비밀을 공개한다!

▶ 우리몸을 움직이는 도파민!

17년 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김종식씨는 파킨슨병으로 인한 운동기능 이상으로, 혼자서 걷는 것은 물론이고 말하는 것도 불가능한 상태다.

온 몸이 굳는 신경계 퇴행성 뇌질환 파킨슨병. 그 원인은 바로 뇌 안의 신경전달물질, ‘도파민’에 있다!

오랜 약물복용으로 더 큰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게 된 김씨. 하지만 뇌심부자극술을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갖게 되었다.

또한, 최근 한 대학에서는 도파민 신경 줄기세포를 통한 파킨슨 치료법 개발이 한창이라는데...일명 ‘수전증’이라 불리는 본태성 진정증 역시 도파민과 관련이 깊다.

젊은 시절부터 오른손에 떨림증상이 나타난 A씨는 현재, 양손을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손 떨림이 심각한 상태다.

하지만 그 역시, 뇌심부자극술을 통해 기적처럼 손 떨림을 멈출 수 있었다는데...내 몸을 통제할 수 없게 되는 운동기능 장애!! 도파민과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

10년 동안 불면증으로 밤마다 잠을 이루지 못했던 송재춘 씨는 이유를 알 수 없이 시작된 불면증은 점차 심해져 이제는 수면제 없이 잠을 잘 수 없을 정도다.

정밀 검사 결과 송재춘씨의 병명은 하지 불안 증후군. 다리가 불편한 느낌 때문에 잠을 이룰 수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하지불안 증후군 또한 도파민과 관계가 있다는데...쾌감을 부르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민!

또한 도파민은, 우리의 운동기능과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물질이기도 하다.

<생/로/병/사/의 비밀> 신년특집 2부작 ‘뇌 안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 제 2편 - 도파민 에서 도파민의 숨은 기능들을 알아본다!!

▶ 과한 도파민, '중독'을 부르다!

쾌감을 부르는 도파민! 하지만 우리를 늘 행복에 이르게 하는 것은 아니다. 도파민이 가져오는 대표적인 문제, ‘중독!’. 중독도 일종의 뇌 질환이다?!

도박으로 큰돈을 획득하는 순간, 마약으로 극도의 쾌감이 느껴지는 순간, 그리고 오랜 시간 도전한 게임의 목표를 이룬 찰나의 순간들!

그 짧은 순간들을 우리의 뇌는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으로 기억한다.

특히 도박이나 마약의 경우, 일상생활을 통해 얻는 쾌감과는 달리 엄청난 양의 도파민이 분비된다.

계속해서 강한 쾌감을 얻고자 하는 충동! 이 같은 충동을 느낄 때 우리는 바로 ‘중독’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도박과 마약, 술과 게임의 중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 이들의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

<생/로/병/사/의 비밀> 신년특집 2부작

뇌 안에 숨겨진 행복의 비밀 - 제 2편 도파민에서 중독과 도파민의 관계를 알아본다!

▶성공을 부르는 도파민의 비밀!

2010 아시안 게임 2연패의 주인공, 펜싱선수 남현희 선수는 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스타인 그녀에게는 특별한 훈련법이 있다.

자신의 목표와 꿈을 이룰 때 느껴지는 만족감과 쾌감. 바로 여기에, ‘성공의 비결’과 ‘도파민의 비밀’이 숨어있다는데...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박재익군은 또래 학생들과 다름없이 생활해온 재익군에게 최근 놀라운 학습 변화가 나타났다.

‘동기부여 학습프로그램’을 통해, 건축가의 꿈을 갖게 된 재익군.이처럼 꿈을 이루기 위한 동기부여는 학습의 능률까지 높여준다는데...일상에서 느끼는 만족의 순간들! 학습과 일의 능률을 높여주는 도파민!

그렇다면 어떻게 도파민 분비를 높일 수 있을까?

성공을 부르는 도파민의 비밀을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