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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남구 의원. 주민이 각각 검찰과 경찰에 고소 | 남구의원 명예훼손 내용 유인물 유포혐의
주민을 폭행한 남구 의원도 피소
| | | | 입력시간 : 2005. 03.01. 09:50 |   |
 | | 남구의 명산 제석산의 허리가 잘린후 계속되는 남구의원들과 주민의 불화가 계속 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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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경 광주시 남구의 모 단체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간 광주시 남구 의원과 여직원의 성관계에 대한 글이 올라간 뒤로 의원 측과 이 글을 올린 측의 공방이 가열되어 결국 서부경찰에 해당 의원들이 고소장을 제출해 서부경찰은 수사에 들어갔다.
고소한 의원 측의 한 측근은 "게시판의 글은 특정인을 음해하기 위한 정적의 소행이며, 그 사이트 게시판의 글 게시 이전에 이미 같은 내용의 유인물이 남구 전역에 배포되어 의원들의 명예를 크게 훼손 시켰다" 며 "이와 같은 허위사실 유인물 200부 이상의 배포과정에 관한 증거를 이미 확보하고 고소를 했다"고 말하고, "익명으로 배포했으나 인쇄 현장을 확보 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 이모 의원에게 폭행단한 서 모씨도 며칠 전 검찰에 고소를 해 검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11월 경 우연한 시비 끝에 남구 모 의원에게 폭행당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은것으로 알려 지고 있다.
한편 이러한 불상사가 계속되는것은 "명산인 제석산의 허리를 두동강 내서 도로를 신설했기 때문 " 이라는 주민들의 반응이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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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