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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뻬이' 는 중국말로 월드컵 이라고 한다. 2002년에 서울 월드컵 신화 적인 열기에 이어 중국에도 2006년 월드컵이 서서이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중국 동포들은 한민족의 얼로써, 그들의 두 어깨가 우쭐거려진다고 한다. 그 당시 뛰었던 선수들은 일부가 교체 되였으며 감독 또한 새로운 감독으로 바뀌었으나, 붉은 악마의 응원 소리가 여기 중국 흑룡강성 작은 도시 영안시 에도 울려 퍼지고 있다. 이곳 영안시는 조선족 동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발해 유적지가 있는 곳으로, 중국 동경성이 1시간 거리에 발해 궁터가 있다.

중국 내의 28개 각성에 있는 중국 국민들도 그리고 이곳 영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조선족 동포들은 계속해서 한 게임도 빼지 않고 전 시합을 모두 시청하였었다, 한국 팀이 한 골 넣을 때마다 온 동네는 시끌벅적 잔치 분위기 였다. 이곳에서 장애인을 돌보고있는 한국 선교사도 이들과 함께 게임을 시청하며 응원하기 위해서 중고 델레비젼을 일부러 구입하여 같이 응원 하셨으며 연안시 구석구석에서 거주하는 조선족 동포들은 3-4 조 씩 짝을 지어 집에 모여서 목이 터져라 응원하였다. 아마도 붉은 악마 응원단 이상의 열기와 그들의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민족의 염원이 바로 이것이다. 이토록 쓰지뻬이(월드컵)는 모국인 대한민국의 소망이자 국민들의 사기 앙양에 많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해외 바로 이곳 중국에 살고있는 동포들도 민족의 긍지가 되며, 그들의 가슴은 벌써부터 두근거리고 있다. 또한 밤낮의 화제 거리가 되고 있다, 2006년 초부터 중국CCTV에서는 아이 '쓰지뻬이' (월드컵을 사랑한다)라는 스포츠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금까지 방영하고 있다. 그들은 당시에 중국 대표팀이 월드컵(쓰지빼이)에 참가 하였던 때 만약 중국팀과 한국팀이 시합을 할 경우" 어느 팀을 응원하겠는가 ? 하면 일부 동포는 중국팀이 성적이 부진 한 탓에 응원을 하지 안겠다고 하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중국인들과 같은 마음으로 응원을 하겠다고 한다.

중국의 영안시 동포들의 바램은 세계 만방에 퍼져 있는 대한민국 동포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이 같은 민족동포들의 염원을 풀어주는 승리의 깃발을 흔들어 한 민족의 얼을 심어야 한다고 말들을 하고 있다. 그리고 태극 전사들이 힘껏 싸워 승리하고, 우승하자. 고 한 목소리 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