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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처장 박유철)는 제대군인의 사회적응 및 취·창업지원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기 위한 SMS(Short Message Service) 웹 서비스를 2월부터 제공한다.

SMS 웹 서비스는 취·창업 지원을 신청한 제대군인에게 휴대전화로 맞춤형 취·창업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수신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제대군인지원 정책수립시 반영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지난해 2월 개통하여 운영하고 있는 취·창업온라인시스템(vnet)은 취·창업 등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었다.(www.vnet.go.kr: 제대군인지원센터 취·창업 온라인시스템) 이에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SMS W2P(Web to Phone) 형태을 도입하게 되었으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취업희망자의 직종, 연봉, 근무지 등과 일치하는 업체의 구인정보를 실시간 휴대전화를 통해 제공하고,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사회적응교육, 각종 소양교육 정보를 제공하여 자기능력개발을 통한 자신감 회복에 기여하고, '05년의 경우 사회적응교육 14회, 취업소양과정 4회, 소자본 창업과정 2회, 창업 경영 전문가과정 1회 등 총 21회 양방향 의견조회, 설문조사, 건의사항 수렴 결과 등을 정책에 반영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가입축하, 생일, 건강예보 등 각종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이번 SMS(Short Message Service) 웹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대군인의 사회적응 및 취·창업을 획기적으로 지원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제공 : 국방부 공보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