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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몰민의 오랜 숙원사업 선정! | | - 태양광 멀티실내구장 건립 - | | | | 입력시간 : 2013. 10.03. 04:05 |   |
금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금강 상류 지자체에 대하여 실시한 ‘14년 주민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신청한 “상전 태양광 멀티실내구장 건립 사업”이 선정되어 9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전라북도는 본 사업이 지역주민 복지증진과 용담댐 조성으로 인한 수몰민들의 소외감이 조금이라도 해소될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라고 판단하여, 진안군과 공조하면서 금강유역환경청의 특별공모 사업에 선정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 끝에 선정의 쾌거를 거두게 된 것이다.
금번 실시한 공모사업은 약 25억 규모로 금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에 속한 10개 관리청 중 8개 관리청이 9개 사업을 신청 하였는바, 4개 관리청이 선정되어 각 7억에서 9억 가량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금회 진안군이 선정됨으로써 ‘13년 무주군에 이어 2년 연속 특별지원사업 선정되어 16억원(기금 9, 군비 7)을 획득, 상전면 지역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태양광 멀티실내구장 건립사업을 추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태양광 멀티실내구장 건립사업 내용은 태양광 발전시설 50KW 1기와 체육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16억원(‘14년도 8억, ’15년도 8억)이 투입되어, 상전면사무소와 주민 체육회에서 자체적으로 프로그램(배구, 탁구, 배드민턴, 주걱치기, 건강체조 등)을 구성하여 알차게 꾸려나가게 된다.
전라북도는 매년 실시되는 특별지원사업(일반지원사업비의 20%)에 금강 상류 지자체가 공모하여 선정 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 공조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숙 기자 z3321z@nate.com 이정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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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