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임지락 운영위원장> 의정보고서 발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풀뿌리지방자치 실현의 초석이 되고자 노력

지난 1월 20일 임지락 화순군의회 운영위원장이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

임지락 위원장은 8쪽 분량의 의정보고서에 지역 주민들에게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조례제정 등의 성과를 보고했다.

특히 지난 5대 의회에서 우수의원 상을 받은데 이어 이번 6대 의회에서도 사단법인 한국지역신문협회 전남광주협의회가 선정한 풀뿌리 지방혁신 의정상을 수상하여 화순군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등 화순군의 젊은 인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젊음과 패기로 가득 찬 임지락 의원은 화순의 미래성장 동력인 백신특구와 화순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해 각 계 각 층의 인사들을 만나며 노력해왔으며, 소외받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하여 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의료관광 인프라, 각종 예술 프로젝트 지원 등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4개의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47개의 조례를 공동발의 할 만큼 뛰어난 의정활동은 다른 시군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인재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의정보고서에서 보여준 그의 능력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 할지 화순군민 모두가 함께 지켜볼만 하다.

<주민복지> 설 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

화순군(군수 홍이식)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설 명절 위문에 나선다.

군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사회복지시설 15개소 및 독거노인과 1급 장애인, 한부모, 조손가정 등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1,324명에게 3,50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홍이식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은 23~24일 설 명절을 맞이해 더불어요양원, 소향원, 화순사랑의집 등 사회복지시설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쇠고기, 양말세트, 생필품세트 등을 전달하고, 시설입소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하여 담소를 나누며 정감 넘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설과 추석을 전후해 해마다 저소득층 위문을 실시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헌혈로 아름다운 이웃사랑 실천을”

화순군, 24일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당부

화순군(군수 홍이식) 보건소는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를 위하여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화순군청 신관 4층 대회의실 및 춘양면 보건지소(헌혈차량)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협력하여 ‘사랑의 헌혈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매년 부족한 혈액 수급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인구의 고령화 및 고교, 대학생의 방학 등으로 인해 헌혈 인구가 65%이상 감소함에 따라 혈액부족과 수급에 차질이 생기자 헌혈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무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

헌혈은 나와 가족의 생명을 나누어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표현이며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하는 환자 및 보호자에게는 한줄기 빛과 희망이다.

헌혈로 사랑을 나누어 주실 분(16세 이상~65세 이하)은 신분증을 지참 하시고 헌혈 장소로 나오시면 사전검사 실시 후 건강한 자에 한하여 헌혈을 실시하게 된다.

보건소는 소중한 사랑 나눔의 실천, 사랑의 헌혈운동에 우리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 379-5323)

<스포츠산업>외국 선수 동계 전지훈련도 화순으로

뉴질랜드 등 3개국 선수단 51명 훈련 돌입

온화한 기후‧양호한 체육시설 ‘최적지’ 평가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최근 국내 선수들뿐만 아니라 외국 선수들에게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번 외국 선수 동계훈련은 뉴질랜드 선수 11명, 인도네시아 선수 20명, 말레이시아 선수 20명 등 3개국 주니어 국가대표 51명의 선수가 합류하고 있다.

군은 온화한 기후와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 등 양호한 체육시설을 갖춰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배드민턴 국내 청소년 및 국가대표 후보 선수 130명을 포함하여 총 180여명의 선수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훈련 장소인 하니움 및 이용대체육관은 지난 2009년도 챌린지 국제배드민턴대회를 비롯하여 2011년과 2012년도 화순·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 등 3회에 걸쳐 국제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외국 선수들이 전지훈련지로 화순을 선택한 것은 하니움 및 이용대 체육관 등 각종 체육 인프라 시설이 양호 할 뿐만 아니라 음식점, 숙박시설이 인접해 있고, 체육시설 무료 사용 및 수송차량 지원, 음료, 간식 제공 등 타 자치단체와 다른 세심한 유치 전략으로 스포츠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화순군 동계 전지훈련은 복싱(30명), 배드민턴(180명), 축구(394명), 야구(225명) 등 4개 종목에 연인원 8,458명의 선수들이 훈련을 완료했거나 실시 중에 있다.

이와 같이 화순군은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군수 공약사항도 실행하면서 전지훈련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설확충과 선수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동계훈련 기간에 한국은행 발표 ‘관광 지출의 경제적 파급효과 유발계수’를 적용한 결과 총 8억5,600만원의 직·간접인 경제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찾아온 선수들을 통해 화순군 이미지는 한층 더 상승되어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스포츠메카로서 확고하게 정착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