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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희 화순군의원 출마예상자(이하 후보)가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순군의원 '가’선거구 군 의원 재도전 의지를 불태우며 관내 여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일찍이 출마를 공식화 하면서 지난해 12월 화순군여성단체 주관 관내 불우한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 김장김치 나누기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이른 새벽 관내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과 쓰레기 줍기 정화에 앞장서며 “군의원은 낮은 자세에서 군민과 함께하며 스스로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아야 한다”는 평소 지론을 실천하며 밑바닥 민심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박태희 후보는 먼저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따뜻한 화순 출발점은 정치이며, 정치가 변해야 따뜻한 화순을 만들 수 있다"며 "정치에 입문할 당시 가진 초심을 잃지 않고 낮은 자세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춰 지역민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희 후보는 지난 보궐선거때 자신이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의정비(군의원 급여)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회복지재단 등에 기탁 하겠다”던 공약부터 제일 먼저 지켜 낼 것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다.

박 후보는 “기초의원(군의원)은 명예직이며 주민의 아픔과 슬픔, 기쁨을 함께하고 봉사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민들의 혈세로 형성된 의정비는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조그마한 기득권과 특권을 내려놓았을 때 정치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지고 신뢰를 받는 시작이 될 것이다” 면서 “더 나아가 따뜻한 화순을 만드는데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또한 보건소는 더이상 가난한 사람이 다니거나 예방주사나 맞는 곳이 아니라며 보건소의 기능이 더 많이 강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을 생각하고 책임지는 생활주치의다며 지역주민의 건강유지와 질병치료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지금껏 제대로 제공되지 못했던 서비스가 그나마 보건소를 통해 제공받고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주민들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화순관내에 인구가 밀집해 있는 광덕지구 내에 건강관리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의료서비스를 더욱 내실있게 추진해 노인층의 소외감 해소와 의료비 절감은 물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강화시켜야 한다" 며 빈곤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아닌 우리 동네 주치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태희 후보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화순공설운동장 인근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밥과 반찬을 나눠주고 구슬땀으로 설거지를 하며, 복지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드리는 등 즐거움을 주고 있어 칭송을 받고 있다.

박 후보는 현재 (주) 금명토건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