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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가 환경부가 16개 전국 광역시․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온실가스 감축 실적 평가에서 12년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센티브 15백만원을 받게 됐다.

환경부가 2013년 한 해 동안 탄소포인트제 참여 가구 수,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그린터치 보급 실적, 기후변화 교육실적, 온실가스 진단 등 7개 항목에 대하여 온실가스 줄이기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결가를‘14.3.28일 발표하였다.

전라북도는 지난해 탄소포인트제 136천 가구를 가입으로 온실가스 32천톤을 감축시켰으며, 12년 대비 탄소포인트제 참여율이 27%증가 전국 1위 실적을 거두었다.

또한 컴퓨터 대기전력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를 5만 1천대 보급으로 대기전력 1,369천kw저감으로 온실가스 580,007천kg 감축시켰으며, 가정세대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녹색아파트 사업에 38개 단지 2만 세대가 참여 전기 940천kw를 감축 효과를 거두었다.

도민과 함께 추진한 녹색생활 실천운동인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녹색 생활 실천 한 마당 행사, 시기별로 맞추어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 녹색여행 보내기 운동, 동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내복 입기 운동 등을 통해 도민들의 녹색생활을 위한 문화를 조성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었다.

전북도는 금년에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이 범 도민운동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녹색아파트 사업에 45개 단지 2만 세대가 참여 하였으며, 컴퓨터 절전프로그램 그린터치 6만대 보급, 탄소포인트제 150천세대 가입사업을 확대 추진, 도민들의 함께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운동을 시기별 맞춤형 캠페인을 4월에 기후변화 주간 운영, 설․추석명절에 녹색명절 보내기 캠페인, 여름 휴가철에 녹색여행 보내기 캠페인, 여름․겨울철에 에너질 절약을 위한 온맵시, 내복입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