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타향과 타국에 계신 향우여러분!

산 좋고 물 좋고 사람들 순박하다는 화순에도 추운 겨울을 딛고 봄이 왔습니다.

사방천지가 개나리, 매화, 벚꽃, 복사꽃, 진달래, 철쭉향에 취해 있는 화순의 봄을 보면

비록 살아간다는 게 만만치 않지만 한줄기 희망을 얻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화순”에서 태어나고, “화순”의 물과 산과 바람을 만나 화순의 흙에서 자라고 “화순”에서 평생 고향 지킴이로 살다가 “화순”의 흙으로 다시 돌아갈 “화순초 55회 동문 김성구” 정중히 인사 올립니다.

우리들의 영원한 고향 화순을 더욱 발전되고,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보고자 “화순의 봉사대장 김성구”가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경선 예비후보에 출마했음을 겸손한 마음으로 보고드립니다.

요즘 화순분위기는 (주)화순농산물유통회사의 부실운영으로 인한 청산문제와 광역친환경단지 퇴비공장 문제 등 정치적으로 어수선하고 불안한 가운데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문화예술은 뒷전이고, 선후배간 도덕과 예절은 바닥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모든 분들의 걱정이 많습니다.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지금이라도 50년, 100년을 바라보는 대안을 마련하기위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합니다.

그동안 저는 사회복지학 학부부터 박사과정까지 전문으로 공부해오면서 봉사와 참여에 대한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강원랜드화순복지센터에서 화순관내 400여 재가진폐재해자들과 인근 화순 곳곳의 어려움에 처한 분들을 눈으로 보아왔고, 꿈나르기봉사단을 5년째 이끌면서 화순 각 읍면 복지 소외계층들의 어려움을 몸소 눈으로 보고 집수리 등을 하면서 체험도 하고있습니다. 이제는 작은 봉사도 중요하지만 큰 봉사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제가 제도권에 들어가 화순을 위해서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면서 살겠습니다. 그동안 화순정치에 방관만 해왔던 제 자신을 질책하며, 지지해주시는 많은 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업고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도전하겠습니다.

성경에 가장 자주(365번)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도전하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으며, 각오를 단단히 해봅니다.

희망찬 “화순의 50년 청사진” 10가지 중점사항을 튼실하게 만들겠습니다.

화순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충정심, 뼈를 깎겠다는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빈부 격차가 없는 보편적 복지가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화순을 복지선진화 고장의 롤 모델로 만들겠습니다. 꿈나르기 봉사단을 오랫동안 이끌면서 누구보다 먼저 복지 소외계층을 보살피며 살아온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꾸준히 위보다 아래를 먼저 살피겠습니다.

“정치도 봉사입니다!”

신념과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지만 부족한 점 또한 많음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까지도 부단히 공부하고 봉사를 실천하고 배우면서 채워 가고 있습니다.

그러한 정신으로 새로운 의원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일 잘하는 의원, 공부하는 의원, 발로 뛰는 의원”이란 말을 듣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혜롭고, 가슴 따뜻하고, 신체 건강한 의원”이 바로 “김성구”란 말을 듣겠습니다.

존경하는 화순군민 여러분~!

지금껏 살아온 삶보다 더욱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4. 4. 3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화순의 봉사대장 - 김성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