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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현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개소식 취소

"국민 슬픔에 동참. 조용한 선거 치르기로..."

주승현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개소식을 하지 않기로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후보는" 아직도 실종자및 유가족의 슬픔이 국민모두의 슬픔으로 남아있다"

며"조용한 선거로 이들과 아픔을 같이하고자 개소식을 취소하고 조용한 선거를 치르기로했다"고밝혔다.

주후보는 개소식 취소 배경에대해 "세월호 희생자를 생각하면 우리들 마음에 아픔을 간직하게 만듭니다.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말로 정치인으로 이나라에 사는 어른으로 무한 책임감을 토로했다.

“아직 저 깊은 바다 속에 남아있을 희생자들이 하루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기도하면서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의미에서 조용하게 선거운동을 하고자 개소식을 취소하였다” .고했다

주승현은 후보는 화순군민을 주인으로 모시는 일꾼다. 라고말하고 개인의 이익보다 화순 군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며 오로지 화순 군민만을 믿고 6월 4일 승리로 보답 하겠다. 며개소식인사를 대신했다.

◆전형준 화순군수 후보 22일 개소식 및 출정식

"군예산 7000억 시대 만들겠다"

‘참 좋은 친구’ 전형준 화순군수 무소속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활동에 들어간다. 오는 22일(목) 오후 2시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 부영 6차아파트 상가 2층.

전 후보는 지난 14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한 데 이어, 16일 무소속으로 본선 후보등록을 마쳐 기호 4번을 배정받은 바 있다.

전 후보는 “원칙과 신뢰로 포장한 새정치민주연합이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실망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당과 당원 바라기가 아니라 군과 군민을 위해 쉼없는 부지런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민 행복충전을 앞당길 핵심공약은 ▲군민의 곳간 채우기 ▲농촌 살리기 ▲양질의 일자리 만들기 ▲아이들의 푸른 꿈 키우기 ▲투명한 군정운영을 통한 소통의 정치하기 등 다섯가지로 압축된다. 이밖에 중부권, 동부권, 서부권 등 3개 지역의 특수성에 맞춰 권역별 개발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이다.

전 후보는 “중앙부처의 인맥을 최대한 활용, 군예산 7000억원 시대를 열겠다”면서 “이를 통해 50개의 기업 유치, 6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조기에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충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어 출정식

22일(목) 오후 5시 개소식, 첫 거리유세 갖고 본격 선거전

구충곤 새정치민주연합 화순군수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4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2일(목) 오후 5시 선거사무소(화순읍 광덕지구 금호아파트 후문) 개소식에 이어 출정식을 겸한 첫 거리유세를 펼친다.

구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출마의 변을 비롯해 군민과의 약속, 군정 청사진 등을 밝힐 예정이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해 조촐한 개소식을 마련했다”며 “구충곤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충곤 예비후보는 ‘명품화순을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표방하며 (주)화순농특산물유통 소액출자자 원금보장,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께 건강장려금 지급, 100원 효도택시 운행, 고교공동학군제 부활, 의료특성화고 유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며 ‘명품군수’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