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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무소속> 화순군수 후보공약

“화순발전 위해 100명 규모의 ‘초일류 거버넌스’ 출범시킨다”

기호 4번, 전형준 화순군수 후보가 혁신적인 화순발전을 위해 ‘초일류 화순 거버넌스(Governance)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이 프로젝트는 군예산 7000억원 시대를 앞당겨 민선 6기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거버넌스의 조직과 목적, 사업방향 등을 골자로 한다.

거버넌스는 화순 관내외 인사를 망라한 100명이 참여하게 되며, 군예산 7000억원 시대를 앞당겨 민선 6기 최고의 기초자치단체로 발돋움하기 위한 디딤돌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경제발전을 통해 긍정의 힘을 대내외에 알리고, 궁극적으로 화순정신 회복이라는 대명제를 완성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거버넌스 조직은 정계(국회의원, 군.도의원), 관계(정부 및 지자체 공무원), 학계(교수, 전문가), 재계(대기업, 금융기관), 언론계, 향우회 등 전국적인 인사들로 짜여진다.

조직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4개 분과위원회 구성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이밖에 사무국, 연구소 등 상설기구가 만들어진다.

거버넌스의 사업방향은 ▲3차 복합산업공간 구축 ▲국가산업단지 유치 ▲LG, 기아차 협력업체 유치 ▲농촌, 의료관련 학교기관 설립 ▲스포츠 콤플렉스 완성 ▲문화충전사업 활성화 ▲사회안전망 구축 등으로 집약될 전망이다.

전 후보는 “행복화순을 위해 현실적이고 실천적인 대안 마련과 함께 이를 군정에 반영할 수 있는 생산적인 협의체로 운용할 계획”이라며 “철저한 사전조사와 용역 등 절차를 밟아 올 말까지 거버넌스를 출범시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거버넌스가 성공적으로 연착륙할 경우 화순은 물론 우리나라 지자체 역사상 조직구성이나 활동방향 등에 있어서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가 화순농특산물유통(주) 등 군정현안에 대하여 후보자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제안했다.

배 후보는 󰡒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가 최근 논란의 쟁점이 되고 있는 화순농특산물유통(주)에 대해󰡐청산󰡑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는 더 이상 피해자인 화순군민의 실망감과 의욕상실의 나쁜 폐단을 막고 각종 오해와 루머를 불식시켜 하루속히 화순군민이 올바른 일상으로 돌아가야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부연설명했다.

아울러 후보자초청토론회를 제안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배동기 화순군수 후보의 주장에 의하면󰡒화순농특산물유통(주)은 십시일반 4천8백명의 군민이 출자한 금액으로 설립되었다. 하지만 출자금 38억여원 중 1억 5천여만원만 남아, 자력갱생하기 힘든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런데는 당시 화순농특산물유통(주) 설립을 주도했던 화순군의 일괄주도식 행정에 문제가 있었다. 출자금 모금을 위한 군민들을 설득하는 과정에서 출자하면 몇 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사탕발림식 헤게모니만 선전했지, 피해 상황 및 운영방식과 마케팅, 수익방안에 대해서는 명쾌한 설명을 감춘 채 장밋빛 환상만 심어줬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당시 이를 주도했던 책임자들에게 관리․감독 소홀의 책임을 물어 구상권 청구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특정인들이 중앙예산을 유치해 갚는다는 논리를 주장한다. 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이미 중앙정부가 지원했던 31억 5천만원을 환수했기 때문이다. 우선, 잔여 금액으로 출자자들의 비용을 먼저 해결해줘야 하고, 특별히 요구된다면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지적했다.

◆윤영민 군의원 후보 (2-가) 보도자료

“행복일꾼”윤영민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

행복공약 “안전지킴이 ONE-STOP 신고센터 설립”

“행복일꾼”윤영민 후보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깊은 애도를 표하며 화순의 안전망에 대해 돌아보게 되는 계기 되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여 군민의 안전의식과 제도적인 시스템이 정비되어야만 개선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이 안전에 관한 불합리한 제도를 접하거나,위험한 시설물에 노출되어 있을시에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할지 모르거나,해결방법을 몰라 방치되어 흘려보내버리는 등의 안전불감증에 의해서 인재로 까지 유발되어지는 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움 심정을 토로했다.

윤영민 후보는 이번 선거공약에 안전지킴이 ONE-STOP신고센터 설립을 제안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

군민의 안전에 위해(危害)를 주는 사안이 있으면 안전지킴이 신고센터에 접수하여 개입과정을 거쳐 결과처리까지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어 군민의 안전과 관련한 것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최우선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하고, 항상 사후처리보다 예방적인 차원에서 군민의 인명과 관련한 모든 것들을 소홀히 대하지 않겠다는 굳은 표현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군민이 화순에서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그날까지 행복일꾼 윤영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민 후보는 새정지민주연합 화순군의회 가선거구 2-가번을 배정받아 젊은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