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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선관위> 나주,화순 10억 6천 선거비용

재보선에서 전남지역 3곳의 선거 관리 경비가 다른 지역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작성한 올해 상반기 재보궐선거 관리경비 현황을 보면 충남 서산.태안을 제외한 14개 재보선 지역 가운데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선거비용이 16억 4천8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순천.곡성이 12억 원, 나주.화순이 10억 6천만 원으로 뒤를 이었다.

광주 광산 을은 5억 3천만 원이 배정돼 14개 지역 가운데 가장 적었고, 전남을 제외한 재보선 지역 11곳의 경비는 모두 10억 원 이하였다.

◆<농관원> 피서지 도로변 조사

◇ 여름 휴가철, 피서지 도로변 직거래 및 전자상거래 농산물 안전성 특별조사

❍ 조사기간 : 2014. 7. 1. ~ 9. 30.(3개월)

❍ 조사품목 : 복숭아, 자두, 수박, 메론, 참외, 포도, 오이, 토마토, 방울토마토, 호박 등 직거래 농산물

◇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환경 조성

❍ 부적합 농산물은 생산자를 추적하여, 폐기 등의 조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사무소(소장 위후환, 이하‘농관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도로변 직거래 농산물과 최근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전자상거래 농산물에 대해 7.1부터 9.30까지 잔류농약에 대한 안전성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생산지에서 직접 소비자에게 직거래로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은 그동안 안전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번에 특별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도로변 직거래 농산물 조사대상은 복숭아, 자두, 수박, 참외 등으로 여름철에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품목 위주로 실시한다.

＊중점 조사 품목 : 수박, 메론,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토마토,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 직거래 농산물

❍ 특히 이번 조사를 위하여 전국 도 단위 농관원 9개 지원과 시․군 단위 109개 사무소에서 전국적으로 시료수거 등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9개 분석실에서 전문 분석인력이 잔류농약 분석에 투입된다.

또한 최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유통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소비자가 많이 구매하거나 안전관리가 취약한 전자상거래 농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도 밝혔다.

＊전자상거래 업체 : 8,465개

조사결과 부적합 농산물은 생산자를 추적하여 폐기, 출하연기 등의 조치를 취해 부적합한 농산물이 직거래되지 않도록 생산단계에서부터 사전 차단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직거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 생산단계 부적합농산물 : 출하연기, 폐기, 용도전환 등

* 유통단계 부적합농산물 : 시·군·구에 통보하여 폐기 등 조치

농관원은 ’96년 잔류농약 안전성조사를 실시한 이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유통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왔다.

❍ 농산물 안전성조사는 잔류농약에서 시작하여 중금속, 곰팡이독소로 확대하여 왔으며 최근에는 병원성미생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방사능 등 새로운 유해요인과 생산지 직거래, 통신판매 등 취약부분으로 안전관리를 확대하여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 앞으로도 기존의 작물체 위주의 안전관리에서 농작물의 생산에 영향을 미치는 생산환경(농지, 용수, 자재)까지 관리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며,

❍ 농식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농업인들에게도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소비자가 신뢰하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 고】

농산물 안전성조사 추진 현황

근거법령 :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61조~제63조

안전성관리 범위 및 물량 확대

❍ (‘96)생산단계 농산물 → (현재) 생산 및 유통․판매 농산물

* 2010년부터 미곡종합처리장, 산지유통시설, 전통시장 등 유통․판매단계 안전성조사를 실시하였고, 전자상거래 및 생산자 직거래 농산물로 확대

❍ (‘96) 1,314건 → (‘14년 계획) 88,000건

유해물질 조사항목 확대 및 농약 분석방법 개선

❍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 병원성미생물, 곰팡이독소 등의 유해물질 안전관리 확대

- (‘96년) 잔류농약 → (‘02) 중금속 → (‘04) 곰팡이독소, 기생충란 → (‘06) 병원성미생물 → (‘10) 방사능, 유기오염물질

- 농약 다성분 동시분석 확대 : (‘96) 37성분→(현재) 245 →(‘14.7) 320 예정

* (기존) 16.5 시간/점 → (개선) 10.6 시간, 분석예산 205 억원/년 절감 효과

농산물 안전성조사 지속 강화

❍ ‘96년 1,314건을 시작으로 ‘14년 88천 건까지 확대 실시 계획

- 생산·유통·판매 등 단계별 잔류농약 및 유해물질 검사로 미국, EU 등 주요 식품 선진국 이상의 농식품 안정성 확보

◆화순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 마련

□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양윤자)은 2014.06.30(월) 광주패밀리랜드 임실치즈 체험학교에서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 대상학생 및 특수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총 116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 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공공 질서의식과 사회 적응 능력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 그 중에서 마술쇼, 치즈체험, 놀이기구 타기 등은 학생들이 아무도움없이 스스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었다.

□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선생님께서는 ‘학생들이 색다른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들에게는 값진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춘양초등학교 다니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다양한 체험을 하여 신나고 즐거웠고 기억 속에 오래 남을 체험학습이었다’고 좋아하였다.

□ 또한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서로 돕고 양보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고 자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