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29일 군 의회가 화순군 조직 개편을 가결함에 따라서 8월 4일자 6급 이하 인사가 대폭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사무관 공로연수 대상자와 사무관 승진대싱자 3 명에 대한 인사도 있을 예정이다.

이번 인사와 함께 구충곤 군수의 취임과 동시에 임용설이 돌았던 홍보위원과 체육회간부의 임용이 늦어지고 있어 많은 억측이 돌고 있다.

구 군수가 임용할 대상자는 전문계약직인 홍보위원과 체육회 간부로서 임용이 이번 인사와 병행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홍보위원은 공모를 한다 해도 1개월이 소요 되는 것으로 봐서 상당기간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화순군체육회 부회장, 사무국장은 경선이 없어 별다른 시간에 걸리지 않아 8월 군 공무원 인사기와 같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군민종합문화센터장은 문화관광과로 직재가 개편되면서, 외부인사 영입설이 이 있지만 6급 공무원이 전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따라서 구충곤 군수가 채용하거나 임명할 대상은 홍보위원과 군 체육회 부회장, 사무국장 뿐이다.

한편 군 체육회 사무국장은 단체장 임명권으로 빠른 인선이 가능 하지만 홍보위원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늦어도 한 달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보이지만 반면 빠를 수도 있다.

구충곤 군수가 군 체육회와 화순군생활체육회 통합을 할지 상당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조직의 일부가 통합이 되면, 조직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6대 군 의회에서 수차례 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일부 조직의 통합을 요구했기 때문에 단체장의 의지에 따라 군 체육회와 생체협의 일부 조빅의 통합은 탄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6급 이하의 인사는 무보직 적채해소 등 대폭으로 단행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