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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국화향 즐기며 국화도 따고’

화순군, 국화향연 기간 국화따기 체험행사

“도심 속 국화향연에 오셔서 국화 따기 체험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9일까지 12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도심 속 국화향연 기간에 화순고인돌 유적지 국화단지(도곡면 소재에서 식용 국화 따기 체험행사를 갖는다.

군은 축제기간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식용 국화 따기 체험행사를 11월 1일, 2일, 8일, 9일 등 4일간 화순고인돌 유적지 국화단지(도곡면 소재)에서 열기로 했다.

체험행사는 1일 2회(오전 11:00∼12:00, 오후 14:00∼15:00) 시간대별로 운영 되며, 현장에서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가을향기 그윽한 드넓은 화순 고인돌 유적지 국화단지에서 관광객들의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심 속 국화향연에 오셔서 축제도 즐기고, 국화 따기 체험도 하면서 국화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시과>자동차 지역 번호판, 이사해도 그대로 사용

화순군, 자동차등록번호 변경 의무 면제

“자동차 지역번호판, 이사해도 그대로 사용하세요”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의 소유자가 타 시·도로 이사를 하는 경우 앞으로 번호판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번호판을 장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시·도를 달리하는 주소 이전 시 전입신고만 하면 되고 별도로 자동차 번호판을 변경(30일 이내)해야 하는 불편과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자동차등록령 개정으로 규제개선을 통한 국민불편 해소 차원에서 주소이전에 따른 번호판 변경의무 폐지를 적극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관할관청의 기호표시를 사용하는 운수사업용 자동차는 종전대로 시·도를 변경할 경우 번호판을 변경해야 한다”며 “운수사업용 자동차나 법인소유의 자동차(관용 또는 자가용)의 경우에도 사용본거지 변경등록은 변경 신청해야함을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화순읍>공공기관 화재발생 대비 소방훈련

화순읍, 소방서와 합동 실제상황 가상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은 21일 읍사무소 광장에서 화순소방서와 합동으로 공공기관 화재발생 대비 소방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세월호 참사 등 각종 재난이 불시에 일어나는 상황을 대비한 훈련으로, 화재신고·인명구조 활동·중요물품 반출은 물론 소방서의 화재진압, 구급차 이동 등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실제 상황처럼 일사불란하게 진행됐다.

김연수 화순읍장은 “재해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으므로, 안전의식을 갖고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사건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키워 안전한 화순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