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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보조해 주거나 간접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동내 이장과 노인회 등, 마을 자생단체가 전과자로 득실거리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일정 기간 대표자나 간부 등에서 선임을 배제 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비근한 예를 들면, 2014년 09월18일 개정된 주택법 시행령 50조(입주자 대표회의 구성 등) 4항을 보면, “금고이상의 실형 선고를 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집행이 면제된 날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공동주택 관리와 관련하여,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후 5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등은 동별 대표자가 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따라서 동 대표와 같은 마을 노인회 회장이나 개발위원장, 노인회장, 마을 이장 등은 마을의 분야별 대표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전과자 배제 적용을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최근 선별된 주민자치위원 25명에 대해서도 신원 조회를 통해서 이런 규정을 적용 시켜야 한다는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화순군은 이런 불합리한 문제를 의회에 상정해서 조례나 규칙 등을 개정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군은 앞으로 대표성이 있는 동 대표나 동내 이장 등에 대해서는 도덕과 윤리적인 면에서 마을 대표성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이 문제를 반드시 적용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따라서 이번에 선발되는 마을 이장과 개발위원장, 마을 노인회장등에 대해서도 적용을 시켜야 할 것이다.

전과자 또는 일정기간 지나지 않는 전과자가 마을의 대표나 간부를 맏게 되면 마을 주민으로 부터 신뢰를 하지않아 지도력을 상실하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범법자가 일정기간 반성하는 기간이 지나서야 대표자나 간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심어줘야 한다는 것으로 풀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