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복지정책>화순, 설 명절 후원 성금품 잇따라

진각국사선양회 떡국 500 상자 노인요양기관협회 현금 100만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달라며 화순군에 후원 성금품을 기탁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사)생활불교 진각국사선양회 함께하는 공덕회(회장 대현스님, 광주시 동구 소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5백만원 상당의 떡국 500상자를 화순군에 기부했다.

대현스님은 작년 추석 명절 때도 고향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엄마손 지압봉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화순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장성호)도 현금 100만원과 라면 10상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군 복지정책실에 기탁했다.

장성호 회장은 “화순군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생략하고 그 비용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구충곤 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후원 성금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협회> 화순군지부, 장학금 100만원 기탁

전라남도광고협회 화순군지부(지부장 주병오)는 3일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 화순군수)를 방문,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주병오 지부장은 “지난해까지는 수익이 없어 미처 생각을 못했는데, 올해 수익이 발생해 정기총회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화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재)화순장학회는 화순군과 지역주민의 기탁금으로 기금을 적립하고, 그 적립금의 이자로 매년 지역 대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기탁 및 장학생에 대한 문의는 화순군청 총무과 교육지원담당(379-3351)으로 하면 된다.

◆<화순읍>주민자치위원회, 중복프로그램 대폭 손질

한춤, 풍물놀이 등 일부 프로그램 폐강

화순읍자치위원회(위원장 윤석복)는 화순문화원, 군민종합문화센터와 중복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자치위원회는 4일 2월중 월례회의를 열어 한춤, 국선도, 풍물놀이, 밸리댄스 등 타 기관과 중복되어 운영 중인 일부 프로그램을 폐강하고, 요가, 노래교실, 난타 등의 프로그램은 더욱 발전시켜 많은 주민들이 문화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특히 사물놀이는 문화원과 중복되어 있으나, 종전과 같이 존속해서 더욱 발전시키는 게 좋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보수공사를 마치면 일부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청록회> 화순장학금 1,000만원 기탁

화순군 관내 기업인 모임,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

청록회(회장 경동타월 대표 강병영)는 5일 (재)화순장학회(이사장 구충곤)를 방문,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구충곤 이사장은 “화순지역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청록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봉사하는 화순군 관내 기업인 42명의 친목단체다.

지난해 1,52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재)화순장학회는 현재 47억여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2018년까지 100억원으로 확대 조성해, 인재육성 장학사업,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명문학교 육성 등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산업경제>화순군,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선정

국비 1억원 지원받아 고령 경비직 일자리 창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고용노동부의 ‘2015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지원 받게 됐다.

군은 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 되는 ‘공동주택 경비직 고령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선정된 경비직 지원관련 20개 사업 중에서(서울 9개, 기타 시 10개)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화순군이 선정 돼 고령 경비직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게 됐다.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1억을 지원받아 고령 경비직 근로자의 지속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각종 컨설팅과 교육을 겸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경비실 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경비직 최저임금제 100%시행으로 관리비에서 부담되는 경비직의 임금을 본 사업에서 일부 지원하게 되어 군민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 되는 공동주택 경비직 고령근로자 환경개선 지원사업이 전액 국비로 선정되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건강생활실천 행복마을 만들기 활성화

화순군보건소, 건강체조 보급 등 매주 2회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터를 직접 찾아가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영양 등 통합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북면 맹리, 도암면 용강리 등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10개 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매주 2회씩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특히 노년기 건강 특성에 맞게 만성질환 관리, 신체기능 유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정승회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만보다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운동, 집안일 등을 포함한 신체활동을 통해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건소>건강생활실천 행복마을 만들기 활성화

화순군보건소, 건강체조 보급 등 매주 2회 운영

화순군(군수 구충곤) 보건소는 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생활실천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교통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 주민들의 생활터를 직접 찾아가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영양 등 통합교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북면 맹리, 도암면 용강리 등 보건진료소 관할지역 10개 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매주 2회씩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운영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특히 노년기 건강 특성에 맞게 만성질환 관리, 신체기능 유지,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정승회 보건소장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사망률이 비만보다 2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며 “운동, 집안일 등을 포함한 신체활동을 통해 전반적으로 활동적인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