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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화순의 한 투서꾼 때문에 화순유통(주)에 투자하려던 (주)쥬마임 인터네셔널'로부터 투자유치 계획을 사실상 실패한 뒤 김행중 대표는 다른 투자자를 물색하던 중 이번 G제약과 화순군 주식을 3월10일 인수하기로 주식 양도양수 약정서를 채결 하였다.

지난 12일 (주)한약유통에서는 이사회를 비롯해 주주총회를 잇 따라 열고 이와 같은 내용으로 승인 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김행중 대표이사는 “'(주)쥬마임 인터네셔널'로부터 투자계획을 사실상 포기한 뒤 여러 방면으로 투자자를 물색 하던 중 새로운 투자자가 얼마 전 화순 공장을 다녀간 뒤 투자를 약속하게 됐다” 고 밝혔다.

그리고 화순군수가 취임 후 화순유통(주)의 고민에서 벗어나는 실적을 낳게 되는 결과를 가져 오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말도 많고,탈도 많은 농산물 유통과 함께 한약제 유통의 자본 출자가 있었지만 화순군의 손해가 전혀 없이 처리하게 되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또한 김 행중 대표는 “그동안 쉬쉬했던 것은 G제약 투자 사실이 알려지면, 투서꾼들의 음해공작을 예방하기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투자가 완료되면 곧 바로 새로운 투자자는 (주)한약유통 대표이사로 취임하고 대 주주로서 곧 바로 업무에 돌입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새로 취임한 신임 대표이사는 제2공장의 음료 생산에 몰두하고, 김행중 대표이사는 판매와 생약협동조합에만 몰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완전 생산과 판매가 이원화 체제로 돌입하면서 한약음료의 본격적인 6차 산업이 시작 될 것으로 보인다.

한약음료가 생산되면 전남을 비롯해 전국의 판매망을 구축하고, 유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취임 할 신임 대표이사는 한약유통의 음해공작이나 방해성 진정서 등 투서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밝힐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 투자조건은 화순군의 주식 20억 6천500만원을 신규 투자자인 G 제약에서 전액 인수하고, 별도로 운영자금 20억원 등 합계 40억 6천500만원을 투자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서 화순군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지분은 G제약이 완전히 인수하게 되면서 (주)화순한약유통의 대 주주가 되어 지방 공기업이 아닌 새로운 지방기업으로서 새롭게 변신 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화순군 의회의 간섭이나 시시비비도 사라지고, 투서꾼의 음해성 진정서도 없어지게 됐다.

한편 G 제약은 화순과, 부산 등 전국에 한약음료의 생산 메카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에 새로운 투자 기업으로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에 이바지하는 새로운 역할의 변신을 가져 올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양해각서의 약정서 내용이다.<편집자 주>

약정서

농업회사법인 화순한약재유통주식회사에 투자된 화순군의 주식 206,500주(₩2,065,000,000)를 주식회사 G제약에서 2015년 3월10일 양수 받기로 약정함

2015년 2월 12일

양도인 : 화순군 (代 화순군 보건소장 정승회) 사인

양수인 : 주식회사 G 제약 대표 정xx 사인

입회인 : 화순한약재유통주식회사 대표이사 김행중 (직인)

/글 최재승 고문 <화순기자협회 공동 취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