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보건소>화순군, 구강보건의 날 맞아 구강보건 캠페인

6월 3일 화순전통시장에서 구취측정 등 개인별 상담과 검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6월 3일 화순전통시장 주민쉼터에서 제7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즐거운 칫솔질, 건강의 첫걸음` 이라는 주제로 구강보건 캠페인 및 구강상담 행사를 펼친다.

군 보건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화순전통시장 주민쉼터에서 구취측정,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도포, 치주질환예방을 위한 개인별 상담과 검진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나드리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불소바니쉬도포와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치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중 건강한 치아를 가진 학생 10명에게 건치아동상을 시상키로 했다.

이날 행사는 구강보건의 중요성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장날을 선택해 추진된다.

◆<복지정책>복숭아 열매솎기 일손지원

농가주, “적기에 열매 솎아 질 좋은 상품 기대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 복지정책실은 20일 동복면 복숭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정책실은 이날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복면 천변리 김연호(67)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열매솎기를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정책실 직원들은 농가주가 일손이 부족해 적당한 시기에 열매를 솎아주지 못해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을 듣고 복숭아 열매솎기 등 일손을 도운 것이다.

농가주는 “더운 날씨에도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기에 열매솎기를 해서 질 좋은 상품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하수도>농촌일손돕기 앞장

남면 봉숭아 농가 열매솎기 봉사활동

화순군(군수 구충곤) 상하수도사업소는 20일 봉숭아 재배 농가에서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상하수도 사업소는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면 장전리 김유중씨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열매솎기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윤연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봄철 영농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종합민원>취약계층 봉사활동 펼쳐

지적 장애인 글씨쓰기 지도 등 학습도우미 활동

화순군(군수 구충곤) 종합민원과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종합민원과 직원들은 ‘하늘사랑1004봉사단’을 결성, 장애인 보호시설인 하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지적 장애인들에게 글씨쓰기 지도 및 컴퓨터 기초 등 학습 도우미 활동에 나선 것이다.

한 봉사 참여자는 “취약계층, 불우 이웃 등 그늘진 곳을 찾아 참된 봉사를 묵묵히 해 나가는 것이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이라면서 “조별로 봉사조를 편성해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화순군은 소외계층 및 불우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해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부서별로『2015 화순군 공직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산업경제>능주전통시장 반값 특별 이벤트

5월30일, 농특산물 반값 판매, 경품 행사 등 ‘다채’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오는 30일 능주전통시장에서 특별 이벤트 행사를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능주전통시장 상인회(회장 변영준)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신선하고 값싼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뿐만 아니라, 구매고객에게는 고추건조기 1대, 이동식 리어카 20대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 행사도 마련돼 화순을 비롯한 인근의 많은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등 반값행사와 능주농악, 스포츠댄스, 통기타공연, 각설이, 주민장기자랑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벤트 행사에 군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광주ㆍ전남의 대표적인 명품시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면>붉은 양귀비 꽃에 홀리다

동면사무소 화단에 꽃 양귀비 ‘활짝’

동면사무소 앞 도로변이 붉은 양귀비 꽃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면사무소 화단에 식재된 5,000여본의 양귀비 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주민들은 물론 화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것.

4월에는 붉은 철쭉동산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한데 이어 꽃 양귀비가 황홀한 자태를 뽐내며 면민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자활근로자와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가 참여해 황금색 메리골드 5,000본을 심었다.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도로를 따라 정성스럽게 가꿔진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조영덕 면장은 “면민들께서 철마다 바뀌는 꽃을 보며 힐링하셨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면민들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동면은 2년 전부터 각종 꽃과 나무로 면사무소 화단을 조성하는 등 아름다운 동면 만들기에 앞장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