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정치>광주 동구청장 직무복귀, 대법원 판단 관심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3일 직무에 복귀함에 따라 대법원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던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이 지난 2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백만 원을 선고받고 석방되면서 바로 직무에 복귀했다.

이에 따라 검찰이 상고한 뒤 오는 9월 이전에 대법원 판결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 오는 10월 재선거를 치르게 되고, 무죄나 벌금 100만 원 미만의 형이 확정되면 노 청장은 직무를 계속하게 된다.

◆<전남>화순적벽 19곳 국가지정문화재 신청 추진

전라남도가 화순 적벽과 무등산 광석대 등 19곳을 대상으로 국가지정문화재인 명승과 사적으로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대상은 명승은 화순 적벽과 무등산 광석대와 규봉 등 2곳 사적은 영암 녹동서원과 나주 미천 서원 그리고 고흥 쌍충사 등 17곳이다.

전라남도는 도 문화재 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달 중 신청할 계획이다.

전남에는 명승이 전국의 16.5%인 18곳, 사적이 9%인 44곳이 위치해 있다.

◆<수산>득량만 짱뚱어 자원 회복 나선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채란․부화 성공해

어린 치어 20만 마리 양성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흥지원)은 전남 갯벌의 대표적 생물 자원인 짱뚱어의 자원량이 해마다 감소함에 따라 인공종묘 생산 및 방류사업을 통해 자원량을 회복하고 지역 특화품종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지역 청정 갯벌에서 생산되는 짱뚱어는 타우린과 게르마늄, 마그네슘 등 기능성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산화 작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고단백 스테미너 식품이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웰빙식품으로 인식되면서 짱뚱어를 찾는 이들이 날로 늘고 있다.

짱뚱어 자원량은 그동안 무분별한 매립과 간척사업으로 서식지인 갯벌이 줄고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해양환경의 변화 등으로 자원량이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전남 갯벌에서 짱뚱어 어획은 낚시나 맨손어업으로 연간 약 25톤 정도가 이뤄져 약 10억 원의 소득을 올리는데 그치고 있으나 짱뚱어 인공종묘 생산 및 양식기술 개발은 아직 미흡하다.

올해는 6월 하순 짱뚱어 우량 어미 1천 500마리를 확보하고, 채란 및 부화에 성공해 현재 부화한 어린 치어 20만 마리를 양성 관리 중이며 오는 9월께 득량만 짱뚱어 서식지 갯벌에 방류할 예정이다.

◆<특허청>“최재승의 회춘음식점” 출원공고

본 회춘음식점의 화춘탕(공고번호 41-2015-0068586)은 오리백숙이나 닭백숙으로서 회춘을 위한 한약재를 넣고 고아서 조리 하는 방법으로서 “강진 회춘탕”과 비교하면, 강진 회춘탕은 해물이 주 원료인 반면 본 회춘탕은 오리 또는 닭 한 마리에 회춘을 할 수 있는 한방재료를 넣어 고아서 요리하게 된다.

이번 특허청 공고 이후 3개월후 타인으로부터 이의신청이 없으면, 등록 결정을 하게 된다.

이번 회춘탕은 오리나 닭은 가장 보양식품으로 여기에 회춘에 좋은 한방재료인 ‘비수리, ’삼지구엽초‘ 당귀가 주요 재료이며, 여기에 마늘과 부추를 첨가하는 조리방법이다.

한편 파인뉴스 최재승 대표는 "화순적벽 먹거리"도 출원중(출번원호 41-2014-4004)에 있으며,수개월 후 특허청에 등록 될것으로 보인다.

문의 전화 010-9912-4055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