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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경찰이 버스에 광고지를 부착한 사연은?」 | | | | 입력시간 : 2015. 07.29. 11:50 |   |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2시 광주시 서구 유덕로소재 화순교통 차고지를 방문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용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이날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홍보용 스티커는 화순경찰서와 화순교통이 군민의 피해를 막고자 뜻을 모아 “안전계좌로 돈을 이체하세요” “싼 이자로 대출해 줄테니 수수료를 먼저 보내세요” 사례 위주의 스티커를 제작하여 화순교통 버스 내 유리 창문 상단에 부착 주민의 눈높이에서 쉅게 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화순교통은 광주↔화순간 총52대의 버스가 농촌 구석구석 운행 매일 1만명의 주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으로 홍보효과 클것으로 보고 주기적으로 스티커 내용을 교체하여 꾸준히 주민 피해예방 활동에 나서기로 하였다.
화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뿐만 아니라 강·절도 예방과 검거에도 온힘을 기울여 5년째 강도가 발생하지 않는 평온한 화순군을 유지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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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