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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광명시,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 우수발굴모델 선발해 사업컨설팅 연계…수료 후에도 지속적 지원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12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협동조합 창업아카데미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협동조합 창업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창업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 20명을 대상으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6회 과정으로 진행하였으며 이날 수료식을 통해 우수발굴모델을 선발하여 협동조합 조직구성에서 설립까지 기초를 잡을 수 있도록 협동조합 전문가들의 사업컨설팅과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광명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수료식 후에도 수료생들 간 자발적인 협동조합 창업동아리 활동과 단계별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해 활발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이번 수료를 통해 여러분들이 꿈꿔왔던 협동조합의 그림이 조금 더 선명해 질 수 있었으면 한다”며 “9월에 개소하는 일자리창조허브센터에서 사회적 경제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니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자연순환과>광명시, 하반기‘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참여자 모집

-17일부터 2주 동안 선착순 접수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오는 9월 5일부터 자원 재사용, 재이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반기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를 개장하기로 하고 17일부터 2주 동안 참여자들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이다.

3월 21일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에는 재사용 판매를 통해 나눔 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판매 수익의 10% 이상을 기부하게 된다. 이 기부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후원될 예정이다.

특히 하반기에 열리는 장터는 구름산 예술제 기간인 10월 17, 18일에도 운영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하반기 ‘광명사랑 녹색 나눔 장터’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과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