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몰래 카메라 단속을 위한 합동단속반 운영 | 대형 물놀이 시설, 찜질방, 대중탕 탈의실 등에 사복여경 배치
| | | | 입력시간 : 2015. 09.07. 00:00 |   |
화순경찰서(서장 정경채)는 최근 유명 물놀이 시설에서의 몰카 동영상 유출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과 관련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재발 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찰, 지자체, 시설주 등으로 합동점검반 구성, 9. 4일 간담회를 가진 후 금호온천랜드 등 대형 물놀이 시설, 찜질방, 공공도서관, 군민문화센터, 하니움체육관 등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함께 몰카 설치 여부 등 집중 점검했으며, 9. 5일부터 대형 물놀이 시설, 찜질방, 대중목욕탕 탈의실과 샤워실 등에 사복여경을 배치하였다.
한편, 몰카 범은 성폭력범죄에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의거 5년 이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영리를 목적으로 영상을 유포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고, 이와 별도로 피해보상이 뒤따르며 신상정보등록 또는 공개대상이 된다. 아울러 일반인의 신고로 검거 시에는 신고자에게 최고 2천만원 이하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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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