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화순군 의회 소식 한약유통 보고서 공개

화순 한약재유통주식회사 운영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영민)에서는 2015. 10. 01일 “화순한약재유통 주식회사가 민영화 출범식을 함으로써” 경영의 정상화로 들어서는 계기가 마련되어, 제206회 화순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거친 화순한약재유통(주) 조사결과에 대해서 2015. 10. 6일 10시경 의회동 3층 소회의실에서 특위 결과에 대하여 주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기획실>최영미 담당, 우수 공무원 대통령 표창

화순군, 정례조회 열어 군정발전 유공 등 표창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군청 회의실에서 10월 정례조회를 열어 군정발전 유공 등 표창을 했다.

이날 이일영(춘양면)·정귀채(이양면)·최낙균(남면)씨가 군정발전유공 군수 표창을, 황서순(화순읍)·이 성(화순읍)·류점단(화순읍)·유인순(한천면)·박순희(이양면)·양양숙(도암면)·이승자(남면)씨가 각각 양성평등유공 부문, 군수 표창을 받았다.

최영미(재무과) 담당은 우수 공무원으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고 유기창(재무과)·정명조(도시과) 담당은 친절봉사상 부문 군수 표창의 주인공이 됐다.

구현경(총무과)·이영호(문화관광과)·문혜자(화순읍)·김우미(이양면)·조은경(이서면)·조영대(산업경제과) 담당은 정보지식인대회 우수 부문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오늘 수상하신 분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순군, 안도걸 예산심의관 초청 특강

정례조회에서 ‘나라살림 어떻게 운영되는가?’ 주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1일 화순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10월중 정례조회에서 안도걸(50)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을 강사로 초청해 특강을 했다.

안도걸 강사는 ‘나라살림 어떻게 운영되는가?’ 주제의 특강에서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하기 위해서는 국가정책 바로 알기를 비롯해 숙성, 타이밍, 발품팔기 등을 강조했다.

안 강사는 “문화융성, 창조경제 등 국가가 펼치는 정책에 관심을 갖고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하는 등 국가 정책에 끊임없이 연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모든 사업은 투융자 심사, 예비타당성조사 등 시기가 있는 만큼 예산의 프로세스를 잘 이해할 필요가 있다”며 예산의 숙성과정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산 편성 과정 등 주요 절차를 숙지해 적절한 시기에 이에 걸맞은 예산 확보 노력 등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안도걸 행정예산심의관은 화순읍 광덕리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정책학 석사)한 뒤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를 거쳐 1990년 제33회 행정고시를 합격했다.

기획재정부 전략기획팀장, 복지예산과장(3급),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대통령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을 거쳐 현재 기획재정부 예산실 행정안전예산심의관을 역임하고 있다.

이에 앞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안도걸 예산심의관은 화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는 등 아무리 자랑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소개했다.

구 군수는 이어 “10월은 군민의 날 행사를 비롯해 힐링푸드 페스티벌, 도심 속 국화향연 등 축제와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향우 등 많은 외지인이 화순을 방문한다”며 “행사를 철저히 준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 같이 노력해서 향우들이 ‘내 고향이 화순’이라고 자랑스럽게 말 할 수 있도록 향우들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켜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포츠산업>전남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열린다

5일 화순공설운동장 보조구장 600여명 선수와 임원 참가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가 5일 화순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다.

본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남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남그라운드골프연합회와 화순군그라운드골프연합회가 공동 주관한 대회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화순 관내에 3개 클럽 8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공설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월~금(14:00~ 17:00)까지 운동하고 있다.

화순군연합회는 그 동안 ‘제14회 곡성심청축제기념 섬진강배’와 ‘2015년도 전남연합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바 있다.

그라운드골프를 배우고 싶은 군민은 누구나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생활체육회(371-7330)로 연락하면 된다.

◆<재무과>화순군,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 선정

전남도 주관 평가,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5700만 수상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전라남도로부터 ‘2015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2015년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전체 체납액 28억 8400만원 가운데 11억 7300만원을 정리해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5700만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4년 동안 화순군이 체납액 줄이기 관련, 최 하위권에 머무는 상황에서 수상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특히 징수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서 지난 2월 정기인사 때 세무직 공무원을 세정부서로 집중 배치, 체계적인 징수대책을 수립하면서 체납액을 줄이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이에 따라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특별관리와 동시에 전자예금, 근로자 급여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및 고질 체납 차량의 공매처분을 위해 야간 잠복근무 등 강도 높은 체납징수에 총력을 기울인 것이다.

군은 2015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이 매년 증가하고 상습·고질체납자에게 각종 사업 및 농업보조금이 지급되는 문제점을 개선코자 시책사업으로 지방세 체납자 보조금 지원 제한 프로그램을 도입, 공정한 보조사업 관리를 통한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앞으로도 꾸준한 시책 개발과 세무공무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등 다양한 세정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등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사회에 선진 납세풍토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세수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방세 납부풍토를 조성하고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