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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김 모 전 의장이 모 단체 운영위원 3명을 경찰에 고소 할 계획이었으나 목포지청에서 대질한 내용으로 추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화순의 또 다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검찰에서 조사를 받게 될, 단체 운영위원 중 한 사람은 이미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검찰에 의해 법원에 기소되어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전 의장에 따르면, “이들 운영위원들은 당시 모 단체 지부장인 본인에 대해서 2012년 12월 12일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불신임(안)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자격이 없이 회의록을 조작하고 위조하여 본인의 불신임(안)을 통과 시킨 혐의로 목포 검찰에서 조사 하도록 했다” 고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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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명은 2012년 12월13일 이미 제명이 되었음에도 회의록을 조작해서 제명 전날인 12일 자로 “불신임안”을 결의 한것 같이 회의록을 위조했다“ 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도의원 모 씨는 검찰 대질에서 “나는 전혀 모른 사실‘ 이라고 증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전의장은 애초 도의원 모 씨를 검찰에 고소했으나 지난 20일 광주지검 목포지청 대질 심문 과정에서 도의원 모 씨가 공문 서류를 위조 한 것이 아니고 운영위원 3명이 주관해서 회의록인 공문서를 위조해서 김씨에 대한 불신임(안)을 결의 한 것 이라고 주장 하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은 “2012년 12월 13일 3명의 모 단체 운영위원이 단체의 회칙과 정관을 위반해 제명을 당하자 이와 같이 지부장인 김 전 의장에 대해서 불신임 회의록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예측된다 고 진술 했다”고 알려 왔다.

또한 김 전 의장은 화순의 모 지역신문에 “4선 의원 의장” 이란 명의로 댓글을 쓴 누리꾼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를 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렇게 고소한 사항은 이미 기소되어 재판중인 사건과 연결될지 또한 관심거리로 부상되고 있다.

한편 피고소인 3명은 장애인 단체의 전 운영위원인 M. G. C 모씨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