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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구충곤 화순군수,‘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대상 수상

100원 효도택시 확대시행, 평생학습도시 지정 등 성과

구충곤 화순군수가 27일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을 수상했다.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대상은 ‘혁신과 창조’, ‘도전과 인내’로 대한민국 경제와 문화를 이끌고 있는 리더에게 수여된다.

구충곤 군수는 버스 운행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2014년 12월부터 ‘100원 효도택시’를 운행, 2015년 8월부터 13개 읍면 67개 마을로 대상마을을 30개 확대 시행해 여러 어르신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섬기는 행정을 강조, 읍면에 복지담당을 신설하여 주민에게 밀착된 서비스를 제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서비스 행정을 펼친 결과 민원24 이용률 도내 1위,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도내 3위를 기록하는 등 주민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고객만족경영부문에서 수상했다.

인생 100세 시대를 맞아 명품 평생학습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평생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평생학습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와 전문인력 채용, 평생 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등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해온 결과 2015년 신규 평생교육도시로 지정받아 명품 교육도시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30여년 만에 개방한 화순적벽은 전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전예약제를 통해 주 3회 개방한 결과 전회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전국의 명승지로 부상했으며 적벽개방은 광주․전남 상생발전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화순군 관할 무등산 입석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공원, 천불천탑의 운주사, 서유리 공룡화석지 등 우수한 지질자원 14곳에 대해서도 환경부로터 ‘무등산권 국가 지질공원’으로 인증 받았다.

구충곤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전국에서 제일 행복한 명품 화순군을 만들겠다”며 “올해 군정이 더욱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화순군,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과 지도자 연수지로 각광

배드민턴 국가대표·청소년, 인도네시아, 태국지도자 연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외국인 선수 전지훈련과 지도자 연수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연초에 뉴질랜드 선수단 8명을 시작으로 26일부터 인도네시아 선수단 4명, 태국 지도자 8명 등 외국선수단들이 전지훈련과 지도자 연수를 위해 올해도 화순을 찾았다.

이는 이용대체육관을 비롯한 우수한 체육 인프라시설과 온화한 기후조건, 전지훈련 유치에 따른 스포츠마케팅이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동계 전지훈련으로 축구, 복싱에 이어 배드민턴, 야구 등으로 줄을 잇고 있다.

군은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종목을 선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관내에는 전국 우수 중등부 야구단 240명과 국가대표 후보 및 청소년 대표 80명, 전국 초등부 76명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와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훈련 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재무과>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연장

2월11일에서 2월16일로 설 연휴에 따른 납부편의 기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주민세(종업원분) 신고납부 기한을 2월 11일에서 16일로 연장했다.

군은 ’16년 1월분 주민세 종업원분의 신고납부기한이 설 연휴와 겹침에 따라 납세자들의 신고․납부 편의를 위해 기한을 연장했다.

또한 올해 지방세법 개정으로 면세기준이 당초 ‘종업원 수 50명 이하’에서 ‘급여총액의 월 평균금액 1억3,500만 원 이하’로 변경돼 신규 과세 사업소가 신고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군을 이를 위해 관내 법인과 개인 사업소 2,555곳을 대상으로 주민세 종업원분 신고납부기한 연장과 면세기준 변경 홍보에 나섰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이 세금을 납부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경된 면세기준으로 신규 과세 전환되는 업체의 사업주가 신고․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검찰>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신설

최근 아동 학대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방검찰청에 여성과 아동 범죄를 담당하는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신설된다.

법무부는 어제(2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국 58개 검찰청에 아동학대 전담검사를 배치하는 한편, 관련 범죄의 신고 의무자도 확대 지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