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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4일
전남지사 화순군수 내년 6.13 선거 누가 뛰나?
도지사, 화순군수 등 유권자의 표심은 ?
각 화순군수 예상 후보별 장점과 단점 등 !
입력시간 : 2017. 10.06. 00:00


내년 6·13 지방선거가 8개월 정도 남겨놓은 가운데 전남의 표심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어느 당 어느 후보의 손을 들어줄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6년 총선에서는 국민의당, 지난 2017년 ‘5·9 장미대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했던 전남유권자는 이번 6.13선거에서는 누구를 선택 할 것인지 양당이 양보할 수 없는 혈투를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간 후보 경선 또한 혈전을 예산하고, 벌써부터 물밑 선거전과 유권자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

다음은 지역 정가의 여론을 모아 본 도지사, 화순군수의 출마 예상자를 모아 봤다< 편집자>

◆전남지사

이낙연 전 지사가 국무총리로 영전하면서 현역 단체장이 공석인 만큼 내년도 전남도지사 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4·13 총선과 5.9 대선에서 민주당과 국민의당 양당체제의 지역 정치구도가 다시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9 장미대선’을 거치면서 주도권이 민주당으로 넘어갔지만, 전남지역 국회의원 의석 10석 중 8석이 국민의당 의원인 만큼 양 당이 필승을 보장할 최적의 후보를 내보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내년 전남지사 선거 후보군으로는 5∼6명이 거론되고 있다.<편집자>

◘민주당 후보군으로는 전남도 행정부지사를 지낸 ▲이개호(58) 의원과 ▲김영록(62) 농림수산부장관 등이 꼽히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광주·전남에서 유일한 민주당 현역 의원이라는 점에서 강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장관 인사 등에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지만, 전남지사 출마에 더욱 무게를 두고 지역민심 잡기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5·9 대선’과정에서 도당위원장을 맡아 전남 전 지역을 순회, 유세 강행군을 펼치면서 자신의 인지도를 상당히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영록 장관도 거론되고 있지만, 김 장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취임 1년도 채 안 돼 장관직을 사퇴할 경우 청와대에 인사 부담 등을 줄 수 있어 출마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당에서는 ▲주승용 의원 ▲황주홍 의원의 도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박지원 전 국민당 대표 출마설도 꾸준하게 거론된다.

▲주승용 의원은 전남도의원과 여수시장, 국회의원 등을 두루 거친 행정력과 정치력 등에서 검증을 받았다는 평가다. 또한, 전남지사 선거에 두 차례 도전해 당내 경선을 치르면서 전남지역 내에서 인지도도 상당히 높은 편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화주홍 의원은 3선 강진군수를 역임하고 재선 국회의원으로 출마를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의원은 대선 후 당대표직을 내려놓은 박 의원은 전남지사 출마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당 안팎에선 민주당에 대항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 최근엔 순천과 광양 지역 행사에 자주 참석하는 등 동부권에서의 활동 폭도 활발히 넓혀가고 있다. 인지도나 정치 경력 등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뛰어난 박 의원의 출마 여부는 내년 전남지사 선거의 최대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의 거취도 주목되면서 3선 교육감이냐 전남지사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순군수

◘민주당에서는 ▲구충곤(59) 화순군수가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전 군수와 전,현 전남도의원들의 거센 도전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면서 전, 현직 군수의 맞대결 가능성도 커다란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구 군수는 모처럼 군정을 안정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일부 화순군수 들이 10여년간 4명의 군수가 줄줄이 선거법, 뇌물 수수 등 위반으로 구속되면서 3차례의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등 좀처럼 군정이 안정을 찾지 못했다.

하지만, 구 군수 취임 이후에는 별 탈 없이 군정이 이뤄졌으며, 특히 전남도의원과 전남도립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중앙은 물론 정계, 재계, 문화계를 막론하고 탄탄한 인맥을 형성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포츠 맨 답게 두둑한 배짱과 뚝심, 의리를 가졌다는 것이 중앙과 지역 정치권의 정평이다.

그러나 최근 화순읍 모 리장의 일방적인 주장에 휩쌓여 언론의 공분을 사게한 리장 사이의 송사 문제가 옥에 티로 나타나고 있다.

▲또 현직 구 군수에 맞서 구복규(62) 전 전남도의원이 거론되고 있으나 당의 판단에 따라서 도의원 하향 조정도 고민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구복규 전 전남도의원은 지역에서의 오랜 행정관료와 정치생활을 통해 조직력과 인지도도 상당 부분 갖췄다는 정평이다.

그리고 최근 정치를 잊은 듯이 농장에 몰두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차후 정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임호경(65) 전 군수와 ▲민병흥(57) 현 전남도의원의 도전이 점쳐진다.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화순지부장과 전남도의원을 지낸 임 전 군수는 풍부한 선거 경험과 탄탄한 풀뿌리 조직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재 국민당 비상임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바닥 민심을 다져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부인 이영남 전 군수와 함께 이른바 ‘부부군수’라는 점과 과거 군수 선거에서 고 전형준 전 군수 집안과의 싸움으로 몰고 간 점은 단점으로 꼽히고 있으며,부인을 화순군 6급 계약직 공무원에 투입 했다는 단점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 정가와 언론의 비난이 된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측근으로 추정되는 모 지역 언론인이 현 구충곤 군수의 선거법 위반 의혹 기사를 5차례 보도 했다는 의혹은 물론 같은 언론인을 고소한 것은 특별한 의혹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는 언론계의 여론이 결국 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민병흥 현 전남도 의원은 자천 타천으로 군수 후보의 물망에 오르고 있지만 장애인 단체 지부장 자리 감투 송사에 찌들린 문제로 국민당의 판단을 기다리고 있으나 군수 공천 경선은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쟁쟁한 인사가 도의 출마설이 있어 도의원 출마도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 류복열 전 광양경찰서장도 자천타천으로 군수 공천 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소속으로는 서울 김길주(63세) 모 교회 목사도 출마를 저울질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김길주 목사는 광주에서 30 여년간 기업을 유치 경영 하면서 고향에서는 쌀농사를 지어 고향의 불우하고, 가난한 이웃에 나누어주는 배려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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