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이번 6.13 지방선거로 민선 제7기 군수가 탄생하고, 제8기 의회 의원이 탄생 한 가운데 화순군 의회 원 구성과 집행부의 하반기 정기인사에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의회 원구성>우선 제8기 상반기 원 구성은 7월 5일로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의원이 5명이나 탄생한 가운데 원구성이 상당한 고민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의원 10명 모두가 민주당으로 같은 정당으로 되어 있어서 각축전은 상당한 갈등으로 갈 우려가 높다.

다선의원이 의장단을 찾이하느냐 아니면 초선이나 재선의원이 의장이 될 수 있을 것이냐 하는 문제도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최다선 의원은 강순팔 의원과 이 선 의원이지만 이미 7기 의회에서 의장과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기 때문에 후배에게 양보할 수 있다는 배려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재선 의원은 윤영민, 정명조, 최기천 의원이지만 최기천의원은 부의장, 윤영민, 정명조 의원은 각 상임 위원장을 역임한바 있어 원 내 고민과 갈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초선인 김석봉, 류영길, 조세현, 하성동, 민주당 비례대표 임영임 의원 에게도 원 구성에 있어서 배려가 있어야 화합차원에서 바람직 할 것으로 보인다.

◆<군청 집행부>그 다음은 집행부의 민선 7기 초의 하반기 정례인사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곽하열 읍장이 서기관으로서 오는 30일 명퇴를 신청한 상태에 있으며, 또 다른 서정국 서기관도 공노연수로 예정 되어 있으며, 기타 5급 사무관으로 공로연수 예정자는 문윤주, 임근성,문귀동,구원우,이옥선으로서 서기관 2명이 퇴직, 연수에 들어가며, 사무관 5명이 공로 연수에 들어가기 때문에 5급에서 4급 서기관 2명, 6급에서 5급 사무관 승진이 5명이 되어 이 또한 7명의 승진 및 이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진급 작업은 군수가 바뀌지 않아 별다른 변수는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깜작 변수가 있을지 알 수 있는 불안(?)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6급 별정직은 7월 2일자로 종전의 5명중 화순문화센타장을 제외한 종전대로 계약직으로 4명이 기용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화순군 서울소장 문제가 선거법 위반사실이 무혐의가 될 경우 그대로 임용될 것으로 보이고 문화관광 전문위원, 기획실 홍보위원, 직소민원 전문위원과 비서실장 문제도 지난 6기 민선시대의 별정직 그대로 유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인사는 빠르면 7월초로 예상되고 있어 화순군청 내에는 승진인사와 당선 축하 화분이 넘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청내가 꽃 잔치가 예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