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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전남 화순 여성농업인 영농조합대표 | 도곡면 대곡리 누리쌀영농조합 대표 박유미
| | | | 입력시간 : 2019. 03.27. 11:22 |   |
전남 화순군 도곡면 대곡리 누리쌀영농조합 대표 박유미 (여 38세)는 부친 박 종필 (남 63세 전 화순이장협의회장) 뒤를 이여 여성농업인이 됐다.
박유민 대표는 2004년 호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남 화순 도곡농협에 근무 중 갑자기 과로로 쓰러진 부친 박 종필 (남 63세 전 화순이장협의회장) 뒤를 이여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이 영농조합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2년차 화순최초 영노조합법인 여성 농업인으로 아버지의 병간호를 하면서 학업에도 열중하여 농업인 대학 수료. 전남과학대학 화훼 원예학과 재학중이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박대표는 “친환경 단지면적을 확대 벼 생산량을 늘리고 친환경 농약 제조시설을 활용, 다각화 사업등을 확대 시행할 계획입니다.”라고 밝히고, “기회가 된다면 여성 농업인 권리 향상에도 참여하여 젊은 여성도 당당하게 농업인이 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고취하고 현대 대부분이 농협임원을 남성이 차지하고 있는데 여성농업인을 위한 정책을 펼치려면 여성 농업인 임원수가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되며 농협내 여성조합원과 임원수룰 향상 해야된다고 본다고 야무진 다짐을 했다
그여는 “농협에서는 여성조합원의 할당제를 확대시행해야되지 않겠냐라는 생각으로 많은 젊은 여성 농업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협력해야 젊은 여성 농업인으로서 농촌에 귀향했다”고 밝혔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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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