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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9일 경 화순읍 모 아파트 주민 B씨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자 주민 A씨에 대해서 욕설과 폭행을 자행 경찰에 입건 후 1개월간 조사를 마치고, 26일 광주지검에 기소의견으로 송치(송치번호 2020-xxxx)된 것으로 확인 됐다.

화순경찰서와 피해자에 의하면, 피해자 A 씨(女. 62세)는 “같은 모 아파트 주민 B 씨가 수차례 욕설을 퍼붓는 등 언어 폭행을 해 이날은 이유를 물어보기 위해 A씨 승용차 운전석 유리창을 열고 대화를 하는 가운데 B씨가 피해자 A씨가 손목도 빼지 않았는데 피해자 A 씨의 손목을 창틀에 손목을 넣은 상태로 승용차 창을 닫고 손을 빼지 않았는데 승용차를 출발 시켜 5~6m 정도 A씨가 차에 매달고 끌려가면서, 전치 2-3주의 상처를 입혔다” 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화순 경찰은 B씨를 불러 여자 주민 A씨에 대해 상해를 입힌 경위 등을 조사한 후 지난 26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해자인 B씨는 모 아파트 입주자 대표(동별 대표)로 알려져 있어 도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런 사건이 터지자 모 아파트 주민들은 “소위 입주자 대표로서 주민의 모범이 되어야 함에도 같은 아파트 거주 주민에 대해서 감정적인 폭력행위를 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이다”고 말하고 있다.

해당 모 아파트는 수년전부터 아파트 주민간의 불화로 고소고발 사건으로 유명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아파트 주민들은 "만약 B씨가 검찰의 처분결과 유죄로 인정되면 입주자 대표는 자진 사퇴 해야 할것이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충격으로 여자 주민 A씨는 혈압과 당뇨 등이 상승하고 있어 그때의 충격이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동별 대표가 주택관리어부와 관련하여 폭력행위로 벌금형 이상을 선고 받을때 전남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제 20조(동별대표자 등의 해임 등)제 1항의 5호 및 모 아파트 관리규약에 의해 헤임된다.고 명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