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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민원]화순군, ‘토지 이동 완료’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7월 1일 기준 분할·합병·지목변경 토지 개별공시지가 공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올해 7월 1일 기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 이동이 완료된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10월 29일 결정·고시한다.

대상은 올해 1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 등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 이동이 완료된 2386필지다.

군은 지난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386필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에 대해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열람 기간을 거쳐,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화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토지가격을 확정했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화순군 누리집,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화순군청 행복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결정․공시된 개별 토지 가격(땅값)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상속세, 지방세인 재산세·취득세 등 과세표준 결정 자료로 활용된다. 기타 개발 부담금, 국·공유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도 사용된다.

◆[행복민원]화순군,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접수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0월 29일 자로 결정·공시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군청 누리집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후,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군청 또는 읍·면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개별 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행복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일사편리 누리집에서 공인인증서 인증 후 제출해도 된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개별 토지의 특성, 표준지의 가격, 인근 토지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이의신청 결과는 신청인에게 우편으로 개별통지한다. 조정된 지가는 12월 28일 공시할 예정이다.

◆[도시과]사평면 전통시장 ‘희망 간판 드림 사업’ 추진

간판 소규모 개선 사업...간판 개선, 지역 상권 활성화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750만 원을 들여 사평면 전통시장거리 상가를 대상으로 ‘희망 간판 드림 사업’을 추진한다.

화순군 ‘희망 간판 드림 사업’은 최근 전남도 주관 ‘2021 무료간판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총사업비는 3750만 원으로 전액 도비 사업이다.

사평면 전통시장 거리의 노후 간판, 무설치 업소에 대해 간판 교체와 설치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간판 설치를 지원해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며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을 설치해 올바른 간판 문화 확산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안전]화순군, 민방위 2차 보충교육(사이버교육) 실시

올해 마지막 교육, 미이수 시 과태료 10만원 부과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민방위 2차 보충교육(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민방위 교육으로 1~4년 차 대원은 연간 4시간의 집합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민방위 5년 차 이상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 또는 비상소집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 교육(1시간)만 진행한다.

이수 방법은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스마트 민방위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한 다음, 본인인증을 거쳐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이번 민방위 2차 보충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이다. 화순군은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게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충교육을 적극 홍보해 전(全) 민방위 대원이 빠짐없이 교육을 이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