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11.15 오늘의 광주, 전남 사건사고 | ◆고의 사고 보험사기단 61명 검거.. 5명 구속
◆음주운전 교통사고, 친구 2명 숨지게 한 10대 실형 | | | | 입력시간 : 2021. 11.15. 00:00 |   |
본 기사는 우리사회의 사건,사고를 줄이기 위한 파인뉴스 캠페인 차원에서 사건,사고만을 발췌하여 연속 게재한다.[편집자 주]
◆고의 사고 보험사기단 61명 검거.. 5명 구속
대중교통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사고를 낸 뒤 보험금을 챙긴 보험사기단 일당이 검거됐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6월부터 올 1월까지 전남 동부권 일대에서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을 대상으로 17차례의 사고를 내고, 7개 보험사에서 1억 3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긴 혐의로 61명을 입건하고 이 중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사고 차량 운전자와 버스 등에 탑승할 사람들을 모집한 뒤 렌트카로 주행 중인 버스 뒤를 들이받는 등 사고를 내고 공범들이 동반 입원해 보험금을 타낸 뒤 나눠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음주운전 교통사고, 친구 2명 숨지게 한 10대 실형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동승한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1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다.광주지법 제2형사부는 지난 5월 목포의 한 도로에서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의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를 내 함께 타고있던 친구 2명을 숨지게 한 19살 A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한 항소를 기각했다.사고 당시 미성년이었던 A군은 1심에서 장기 4년, 단기 2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 성년이 됨에 따라 항소심에서 중간형인 징역 3년이 다시 선고됐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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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