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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 악성 민원인 A씨는 지난 2011년 화순의 모 기업으로부터 해고를 당한 이후 그 보복으로 해당 대표이사를 정부기관에 진정한 사건이 100여건으로 제보 받았으며, 이중 30 여건은 직접 조사를 받았지만 98% 이상이 무혐의 통지를 받았다.

그런데 문제는 그것으로 끝난것이 아니라 이를 보도하는 언론사 기자 까지도 고소를 해서 모두 4건 무혐의 처분을 검찰로부터 받았다.

그러데 그것도 모자라 언론사를 상대로 “허위기사로 인한 명예훼손의 손배소송”을 지난 2015년에 시작해서 2016년 4월 12일 기각 선고를 받았다.

이렇게 고소,고발 진정등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A 씨의 정신 감정이 필요한 것으로 관측된다.

그 이유는 보통사람이면, 주위의 충고와 조언, 그리고 국가기관의 무혐의 기각등의 결과를 가지고 오면서도 줄기차게 행진을 진행하는 것은 소귀의 목적을 위해서라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아니면 놀고 먹으면서 할 일이 없어서 장난삼아, 타인을 골탕먹이기 위해, 보복을 위함 등 어러가지로 분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는 수 없이 특정 다수인에게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법률을 피해 나가면서 상대방을 골탕 먹이기 위한 행위가 아닌가 하는 관측이다.

그런데 A씨의 특징이 있다. 법망을 교묘히 빠져나가지만 지난 화순의 고위공직의 명예를 훼손시켜 기소를 당한 사건을 보면, 원숭이가 나무에 떨어지는 형국이다.

그것을 만회하기 위해 언론의 보도를 막는 방법이 언론을 고소하고, 협박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

이는 늪에 빠진 짐승이 낲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허우적 거리면서 점점 늪의 중심부에 깊숙이 빠져 목숨을 잃은 행위와 다름없다.

이제 40대 후반의 인생에 종비부를 찍기 위해서는 무엇을 못하겠느냐 마는 그래도 남은 인생을 보람되게 살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그 수준은 넘은 것 같다.

즉 5월12일 형사 공판 (2015 고단 356x)이 종결될 가능성이 많고, 6월은 A씨의 형사공판에서 선고가 예상되어 그 결과가 잘못 될수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면서 법조계도 우려하는 것이다.

또 해고무효 소송도 항소심에서 해당 기업이 변호사를 선임 함으로서 소귀의 목적은 커녕 동냥치 깡통도 깨질 판국이다.

그런데 최근 화해의 손짓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미 기회는 지나 갔다. 그는 건너지 못할 강을 건넌 것이다. 6년간 괴롭혀 놓고 이제는 한약유통 지적기사 쓰면 호형호제 ?

글/최재승<화순기자협회 회장>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