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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인사단행

전라남도는 2006. 9. 12자로 5급사무관(직무대리자 및 5급승진 교육대상자 선발 포함) 104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5급 인사는 ‘06. 9. 1일자 과장급 인사의 후속인사로써 민선4기 도정방침을 구현하기 위해 단행한 조직개편에 따라 인력을 적재적소에 재배치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전보인사는, 개인별 전문능력의 활용에 중점을 두어 외국어 능력자를 투자유치 및 통상업무를 위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하였고 국외유학 및 중앙부처 파견을 마치고 복귀한 사무관은 관련부서에 배치하여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

일선 시, 군에서 투자유치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사무관은 道로 전입하여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였다.

또한, 전문인력의 지속적 활용에 중점을 두어 대부분 유임시켰으며 조직의 안정을 위하여 당해부서 1년 미만 근무자는 전보를 제한하여 인사규모를 최소화하였다

신설된 경제과학국 및 기업유치기획단, 농정국 등 도정역점시책부서에는 실국장의 추천을 통하여 유능력자를 보완 배치하여 본격적인 도정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5급 승진 교육대상자 선발인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도모하기 위하여 인사혁신방안에 따라 다면평가와 실?국장으로 구성한 승진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하여 선발하였으며, 승진자 선발기준은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이 우대받도록 한다는 인사방침’에 따라 격무, 역점시책부서 근무자를 우대함과 아울러 연공서열과 실국간 안배를 고려하여 발탁하였다.

이와 함께 인적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극대화를 도모하고 행정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발굴?양성을 위하여 약학대학을 졸업하여 약사면허증 소지자로 한약조제자격증을 소지한 공무원을 약무사무관으로 전격 발탁하여 道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방산업의 육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하였다.

앞으로 후속인사는,

9월 중순까지는 6급이하 일반직원(기능직 제외)에 대한 인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일하는 체제로 본격 돌입하여 역동적으로 도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