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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 개혁 논의 기획위원회 구성 |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정치개혁
내달 8일 정치개혁 논의 등 주도 20일에 청년 정치인 간담회
| | | | 입력시간 : 2023. 02.20. 00:00 |   |
국회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 운영진이 지난 1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여야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정치개혁 방안을 논의할 기획위원회를 구성했다. 20일에는 청년 정치인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의원모임 운영진은 이날 오전 비공개회의를 열어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정치제도 개혁방안 및 향후 일정을 구체화하고 적극적이고 동력 있는 활동을 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기획위는 정성호·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종배·조해진 국민의힘 의원 및 심상정 정의당 의원 5명으로 구성됐다. 기획위는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끝나는 내달 8일 이후에 전원위원회를 비롯한 국회 정치개혁 논의 과정을 추동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당 지도부를 비롯해 국회의장 및 대통실과의 밀도 있는 논의를 통해 현행 선거제도의 문제점과 정치개혁의 시급성을 알리며 정치개혁 논의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지난달 30일 국회의원 120명의 참여 속에 출범한 ‘초당적 정치개혁 의원모임’은 지난 6일 원외 지역위원장과 시민사회 단체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20일에는 여야 6개 정당의 청년 정치인을 초청해 정치개혁 방향에 대한 입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파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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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