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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화순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산불 예방 캠페인’ 추진

실수로 낸 산불도 강력 처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제9회 국민 안전의 날(4월16일)을 맞아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하여, 지난 16일 화순읍 만연산 및 동구리호수공원에서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제정된 날로써, 이날 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 만연산 등산객 및 동구리호수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예방 홍보 및 군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 · 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응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화순군은 지난 3월 6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여 군은 연휴기간 중에도 산불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11일 강릉 산불 등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산물 소각행위 등에 있어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라며, 이를 어길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설관리]화순군, 무등기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 성료

49개 팀 675명 참가… 프로급 열정 불태워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하니움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제35회 무등기 전국 어린이‧어머니‧교직원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등일보·화순군체육회·사)엠디에스앤씨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 △교직원 △어머니부 총 49개 팀 675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치러지는 대회인 만큼 15일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대회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선수 입장 퍼레이드 후, 페퍼저축은행 소속 이은지, 박사랑 선수가 팬사인회를 여는 등 행사를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이틀간 접전을 펼친 결과 △어린이부에서는 전주 중산초(여)와 순천 대석초(남) △어머니부는 썬클럽 △교직원부에서는 광양 중진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번 달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하니움 실내체육관에서는 한‧중 킥복싱 교류전 및 전국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읍면정보]이서면, 적벽 축제 성공 기원 고인돌 공원 걷기행사 추진

이장단 및 기관·사회단체장 참여, 고인돌축제와 적벽문화축제 성공 개최 다짐

화순군 이서면(면장 허선심)이 지난 12일 고인돌유적지에서 화순고인돌축제 성공 개최와 같은 기간 열리는 적벽 문화축제 홍보를 위한 축제장 걷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호 치안센터장, 최우현 농협지점장, 최병하 우체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손홍규 번영회장, 오병식 이장단장 등 마을이장, 부녀회장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아름답게 핀 노란 유채꽃과 튤립을 보며 봄의 계절을 한껏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며, 다채롭게 정돈된 고인돌 유적지의 풍광을 보며 행사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호평을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에 걸쳐 진행되는 화순적벽문화축제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홍규 번영회장은 “화순고인돌 축제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한 같은 기간에 개최되는 적벽문화축제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선심 면장은 “화순고인돌축제 성공 개최를 위하여 걷기 대회에 참가해 주신 마을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화순고인돌축제와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읍면정보]동복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실시

- 어려운 이웃을 찾고, 듣고, 돕고 -

동복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수은)가 정보가 부족하거나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동복면은 지난 12일 화순고인돌축제장 및 17일 유동 인구가 많은 동복면 장날에 맞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및 우리동네 복지 기동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복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가구 발굴에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 ‘찾고! 알리고! 요청해주세요!’라는 배너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안내를 통해 복지상담, 접수를 진행했다.

유수은 동복면장은 “우리 동네의 이웃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알려주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위기가구 선제적 대응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복면행정복지센터는 발굴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공적지원, 통합사례관리,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민간자원의 연계 등 대상자의 욕구와 위기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정보] 화순군 춘양면, ‘제32회 춘양면민의 날’ 성황리에 마쳐

화순군 춘양면(면장 김규란)이 지난 15일 춘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2회 춘양면민의 날 화합 한마당 및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춘양면번영회(회장 이재규)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을 비롯해 재경ㆍ재광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서는 풍물패 공연 및 색소폰 연주 등을 선보였으며, 쾌청한 날씨 속에 모든 면민들이 함께 민속경기를 하며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이기림·김문학 씨가 장수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면민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오늘의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해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주민은 “오랜만에 마을끼리 윷놀이 등 민속경기를 해보니 옛 풍습도 살아나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이루는 등 춘양면에 사는 자긍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2부 행사로는 면민노래자랑으로 흥겨움을 더했다.

김규란 춘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