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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노인들에게 60대 꽃뱀 주의보가 내려 졌다.

이 사건은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이 혼탁해 지면서 별로 흔하지 않은 사건이지만 충분히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사건으로 피해자를 줄이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보도한다.[편집자 註]

광주, 전남 지방에 노후가 잘 준비된 70대 이상의 부유한 노인을 목표로 한 꽃뱀사건이다.

“남편이 암말기 환자로 몇 년 못 사는데 남편이 세상을 뜨면 내연의 관계를 맺자” 고 유혹 한 후 데이트를 신청하거나 쇼핑을 같이 하면서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화순의 모 아파트 단지에서 사실상 벌어진 사건으로서 결국 A씨는 많은 돈을 B씨에게 띁기고 말 았다.

그 B 여인은 남편에게 무슨일로 현금을 보여 줘야 현금이 없어서 당신이 좀 빌려주면 갚아 주겠다고 현금으로 나에게 주면 남편에게 보여 주고나서 돌려주겠다 면서 빌려준 A씨에게 통장으로 송금을 했는데 그 것이 빌려준 돈을 결국 A씨에게 변제한 사기가 될 수 있었다.

또 다른 수법이 있다. 당신과 산책을 하는데 격을 세우기 위해서 필요하다며, B 씨는 귀걸이 목걸이 등을 주문하게하고 다음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 그 유산으로 갚아 주겠다는 식으로 귀금속을 받은 일이다.

이런 문제가 실제로 실현된 사건이 있었다.

이런 수법은 유흥주점의 꽃뱀이 아니라 버젖이 남편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데 몇 년을 못 산다는 B씨의 남편은 지금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서 이는 엄연히 사기에 해당 되지만 수사당국은 돈을 띁긴것은 남편이 죽은후에 사기가 성립 되지만 남편이 죽은 상태가 아니면 사기죄가 성립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이렇게 돈을 띁긴 A씨는 결국 갚아 달라 청구소송을 했는데 B씨는 변호사를 선임하여 변제 사실을 합리화 함으로서 이 사건을 무마 시키고 거기에 위말려 돈을 띁긴 A씨는 결국 그 돈을 찾을 수사 없게 된 사건이다.

남성들은 이런 꽃뱀 사건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