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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산부를 위해 매월 셋째주 토요일 문 열어! | | 영암군 보건소 | | | | 입력시간 : 2006. 09.22. 02:17 |   |
영암군보건소가 평일 근무시간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야간 연장 근무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전 근무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직장인을 위해 일반진료를 3시간 연장 하며, 또 매월 셋째주 토요일은 직장 임신여성 건강의 날로 지정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일반진료와 영유아 기본예방접종을 비롯해 직장에 다니는 임산부가 임신관련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ꡒ일반 직장인들이 야간진료를 하는 병원이 드물어 진료를 받기 힘든 것을 고려해 야간진료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임산부들이 근무시간중에 산전관리를 받기 어려워 저출산 시대에 꼭필요한 사업이니만큼 군민들의 호응이 있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여성과 어린이 건강증진을 통한 인구자질 향상 및평생건강 관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임산부 라마즈 출산교실 운영과 임부 초음파 검진쿠폰 발급, 임산부 건강관리를 위해 철분제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파인뉴스 기자 webmaster@finenews24.com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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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