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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1일 오전 오래전부터 심양주민들의 주목을 끌며 관심사로 되여오던 중한국제학교 정초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심양시정부에서는 일찍부터 민족교육발전을 추진하고 날로 활성화되고있는 중한경제문화의 교류에 따라 늘어나고있는 주심양한국인들의 자녀교육과 한국류학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중한국제학교를 건설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심양시시위 진정고서기도 이에 관심을 돌리고 여러차 문의를 하였으며 중한국제학교를 잘 건설할데 대해 중요한 지시를 하였다. 하여 심양시에서는 심양시조선족제6중학교를 기초로 하여 중한국제학교를 건설하기로 결정하였다.

중한국제학교는 심양시와 화평구에서 교육현대화를 실현하고 교육국제화를 추진하는 하나의 중점공정으로 화평구 《11.5》 중점항목이고 2006년 화평구 12가지 《민심공정》의 하나이며 2002년부터 심양시20중, 심양시134중, 화평제1소학교, 중한국제학교 등 《4개명문학교》 건설중의 하나다.

중한국제학교는 심양시조6중의 원 부지와 심양시 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의 남쪽에 있는 시부대로 북쪽, 안도가 서쪽, 동서쾌속도로 동쪽의 33474평방메터의 부지를 교환해 2억원을 투자하여 총 건축면적 31530평방메터에 30개 학급형의 교수청사; 실험실, 도서실,체육관 일체의 종합청사; 한국풍격의 학생숙사와 식당; 300메터 달리기코스의 플라스틱운동장을 갖고있는 조선민족특색의 현대화, 국제화한 동북일류의 민족학교로 건설하게 된다.

화평구교육국 국장 리연평은 정초식에서 한 연설에서 중한국제학교의 건설은 화평구서탑조선족소학교와 심조6중의 교육자원을 리용해 새로운 관리와 일류의 교원대오로 전시 조선족동포와 주심양 한국인들에게 우수하고 완벽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게 될것이며 화평구의 교육과 국제교육의 결합을 추진하고 심양시의 교육발전을 추동하게 될것이다고 하였다. 중한국제학교의 건설은 심양시 서탑지구의 문화차원을 대폭 제고하고 화평구의 대외초상능력을 제고하게 될것이며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고 심양시 사회경제의 전면적이고 조화적이며 가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공헌을 하게 될것이다.

중한국제학교건설공사는 심양시고성건축회사에서 맡는데 년말전에 주체공사를 마무리하고 명년 새학기부터 정식 사용된다.

이날 료녕성인대상위회 민교외위 부주임 겸 료녕성조선족경제문화교류협회 리사장 장현환, 심양시인대 부주임 장탁연, 부시장 왕령, 시정협 부주석 서로, 심양시교육국 국장 리몽령, 화평구 구장 마영 등 정부 유관부문 책임자들과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표성룡, 심양시조선족련의회 회장 로팔균, 심양시조선족제1중학교 교장 백성남, 심양시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길경갑 등 부분 조선족유지인사들이 정초식에 참가하였다.

제공= 요녕인터넷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