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뉴스

내평리 일부 주민들이 지난 4월 6일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사업 반대 집회를 철회했다.

이들은 지난 3월 12일부터 화순군청 정문 앞,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생물의약 제2산업단지 조성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그러나 내평리 주민과 화순군의 원만한 합의를 했으나 이번에는 한화그룹 일부 기업이 내평리에 입주하는 것을 반대하는 또 다른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화순군과 관계없는 문제로 알려지고 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내평리 주민들은 한화그룹 기업에 많은 보상비를 요구하고 있으나 한화그룹 기업은 이를 반대하고있어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내평리 제2산단에 들어서는 기업은 생물의약 관계기업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화순군민 사회단체는 이문제를 우려하고 있으며, 자주 이런식으로 일부 입주민들이 기업의 입주에 대해 금품을 요구하는 것은 화순을 살리는 것이 아닌 화순의 발전을 저해하는 해당행위가 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수년전에도 (주)하림의 입주를 막으면서 화순에는 막대한 손해를 끼치더니 이번은 대그룹의 업체의 입주를 막으면서 주민의 삶의질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

수년전 화순에는 (주)하림이 화순에서는 농공단지 입주를 막는 시위가 발생하여, (주)하림의 입주가 실패하고, 그래서 인건비로 년간 10억원 씩 수십년의 손실을 보게 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은 두고두고 후회하고 있다.

또한 가축분뇨로 퇴비 생산 공장의 설치를 반대해서 건설 실패로 100억원의 정부지원금이 불용으로 처리 되면서 화순의 축산 농가는 가축분뇨처리 비용이 몇 배를 다른 지역 업체에 지불해야 하는 손해로 화순의 경제에 적신호를 주면서 화순 축산농가의 분뇨처리에 고민을 해야 하는 그런 상황이 있었다.

이런 묻지 마라 무조건적인 입주 반대 시위는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성이 아닐 수 없다.

화순의 일부 주민들은 외부의 기업이나 업체의 입성을 무조건적으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 묘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10여년전만 하드래도 정치적인 목적에 의해 일부 인사들의 입김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추정이 있지만 지금은 화순이 평온을 되찾아가는 화순군에 무조건적 반대를 위한 반대는 없어져야 한다.

최근 모 단체의 입주를 반대했던 해당 당사자에 의하면,“입주 반대의 목적이 수천만원의 금품을 요구하는 것 같은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이를 뒷 받침하고 있다.

시위에 있어서 공익적인 목적 이외의 무조건적 반대 시위는 뚜렷한 목적이 없음에도 계속 적인 반대를 하는 목적은 정치적인 문제 이외에는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많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요구하는 금액으로 최하 수천만원에서 최고 수억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은 화순이 그래서 이미지를 훼손시키고 있는 것이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