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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3일 치러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화순군수 자리를 향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은 지금은 아직 평가하기가 빠르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화순은 민주당이 패권을 잡고 있어서 민주당 1차 경선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은 ”민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래도 민심의 방향을 읽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현재 지역 정가는 현직의 프레미엄을 가진 구복규 화순군수(70·더불어민주당)가 유리한 고지에 서 있는 주자로서 취임 후 실적을 보면 ‘만원임대주택’,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사평빨래방’, ‘춘란사업’ ‘다문화팀 운영’,청춘신작로‘ 등 농작업, 관광. 문화 사업으로 인한 ’인구정책 및 복지, 지역 발전 분야에서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전국적으로 인정을 받으면서 안정적인 군정을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 소속 강순팔, 문행주·임지락·윤영민·등 4명이 도전해 경합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민주당은 컷오프 제도를 도입 해 해당 예비 후보들의 전과 사실과 범죄유무를 체크할 것으로 보이고 있어 예비 후보들의 됨됨이를 판단 할 예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권자인 화순군민들은 ”예비 후보들 간의 경쟁을 벌이고 있으면서 그동안 정치색이 짙은 유언비는 물론 상대방 흠내기식 경쟁은 올바른 선거문화가 아니다“ 면서 자신의 주장이나 공약 등 실력을 가지고 정정 당당한 선거운동을 벌여야 될 것 으로 보인다” 며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후보 상호간 없는 사실을 허위로 유포하는 것은 정정당당한 경쟁이 아니며, 당선이 된다고 해도 선거법 위반에 의한 당선 무효가 될 수 있다 고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교묘한 조직을 동원하여 흑색 선전을 하는 것 역시 바람직한 경선문화가 아닌 범죄 행위가 된다”고 말하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