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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제10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성황리에 끝마친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은 오는7일 광주공원에 있는 광주시민회관에서 1천 여명의 회원과 어르신들을 모신 가운데 성대한 결성식과 더불어 현판식을 가진다.

이날 결성대회에는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 전수철 총재와 광주, 전남, 북 광역단체장 그리고 정치인으로는 한나라당 대변인 전여옥 국회의원, 그리고 광주이회 반명환 의장 등 , 시, 도의원 등 정치인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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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환 호남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하여, "우리한국은 점점 고령화의 급속한 증대와 젊은 세대들의 저출산에 따른 국가와 사회적인 문제에 있어서 500만 어른신들의 삶 전체가 공황 상태에 빠져들고 있다" 며 " 경로 효친 사상과 인륜도덕이 감춘지 오래되고, 이기주의, 천민자본주의, 불신주의, 쾌락주의만 창궐하는 가운데 동방 패륜국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복지향상 정책만이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하고 "고령사회정책 추진으로 모든 세대들간의 사회통합 노력을 위해서는 우리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이 필요하여 이미 지난 달 30일 서울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호남본부연합회의 결성을 하게된 것" 이라고 강조한다.

NGO한국노년유권자연맹은 전국 60세 이상의 고령 인구로서 약 7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지지와 낙선 운동을 하는 등, 정치적인 활동을 하면서 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한국의 복지정책에 노인복지를 활성화 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기도 했다.

그런데 이번 4월에 여야 합의로 저출산 고령화 위원회가 대통령 소속 자문기구로 설치될 관계법이 통과될 것으로 예정 되어 있어서 이번의 결성대회는 그 의미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어르신들에게는 선물과 2부 행사에는 공연이 준비되어있다. 본보 <파인뉴스24>언론보도의 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