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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구 광주시 관광협회장이 전국 시·도 관광협회 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전국 16개 시·도 관광협회장들은 최근 모임을 갖고 강원구 회장을 만장일치로 협의회장에 추대했다.

강 회장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개발정신이 남다른 인물로서 ,“지금까지 광주·전남의 관광산업 발전에 대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중책을 맡았으니 앞으로 전국의 관광산업을 고루 발전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첫 말을 했다.

광주시관광협회장을 연임하고 있는 강 회장은 관광산업과 지역개발에 대한 애정과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강 회장은 빛고을 광주시에서 한·중 문화 교류회장을 맡고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중국통’으로 중국 심양시 명예시민과 일본 시가현 관광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며, 중국과 일본에 한국과 광주를 홍보하고 각 나라와 활발한 교류 활동으로 많은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강 회장은 특히 “광주가 국제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광산업을 발전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광주에 국제공항이 있어야 한다”고 15년 이상 일관되게 주장해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광주-구마모토 간 최초 전세기를 비롯해, 광주-상하이간 정기노선, 광주-베이징, 베트남, 필리핀, 태국, 대만, 일본 등 각 국 국제선취항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성사시킨 점에 대해 유관기관·업계가 모두 공인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 관광산업 진흥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광주공항의 국제선 활성화와 개항공정 지정에 대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남지방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많은 팸 투어를 실시 전남지방 지자체에 조언을 하고 또한 전남, 광주와 중국의 자매 결연에 적극 활동을 하고 있어 광주, 전남 지방의 관광메카로 통 했으나 이제는 전국 관광 메카로 통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