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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림동 구시청 `위장’ 입점 가시화 | `필하임’에 인수받은 홈프러스
“교통영향평가 다시 받아야”
| | | | 입력시간 : 2007. 05.29. 00:00 |   |
대기업 매장이 또다시 위장 방법으로 구시청 자리에 입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성 홈플러스가 계림동 옛 시청사 부지에 들어서기로 한 `필하임 마트’를 매입, 올 연말쯤 `삼성홈플러스 계림(점)’으로 문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인하여 광주시는 대형 마트가 홍수를 이루면서 소상인과 재래시장 등 지역상권 붕괴가 현실화되고 있다.
그런데 이곳은 지난해 (주)필하임플러스가 대형마트로 건축 허가를 받아 현재 공사가 진행중에 있어 삼성홈플러스 측이 전주시 등의 경우처럼 `우회 진입’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광주시 동구 계림동 옛 시청사 부지는 (주)필하임플러스가 지난해 438대 주차공간을 포함, 연면적 8861평(2만6293.78㎡) 5층 규모의 대형마트 건축 허가를 받아 놓은 상태다. (주)필하임 플러스는 서울지역 유통업체로 부동산컨설팅과 아파트·쇼핑몰 건축 등을 주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hanmail.net 파인뉴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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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