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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국제 부패공화국이라는 불명예가 붙어있으며, 이를 근절시키려는 노력은 계속되어 왔으나 그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색출하기가 힘들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공무원들 사이에 내부 신고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으나 이 또한 시원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뇌물은 주고 받은 사람만이 입을 다물어 버리면 절대 표출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

또한 감사원 감사에서도 불거지지 않은 것 들이 많다.

최근 언론에 발표되고, 사법기관에서 알게 된 사건은 주로 제3자의 조사과정에서 불거지거나 뇌물에 의한 약속의 불이행으로 누구 한사람이 뇌물 수수 사실을 폭로하기 때문에 세상에 알려지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무덤까지 가지고 가는 것이 뇌물 수수사건이다.

그런데 현금이 아닌 물품구매 과정에서 가장 뇌물의 수수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급 계약에서는 절대로 수의게약을 허용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물품 구매를 하거나 관급을 할 때 수의계약의 조건을 만들고 이런 명분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하면서 합법적인 절차에 의해 거래가 성립되면서 순연하게 뇌물의 수수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뇌물을 수수한가 그 방법을 알아본다

▶거액의 특별한 경우 현금이 가장 안전하다. 그것도 승용차 안에서 주고받는 것은 절대 탄로가 나지 않는다. 주로 특수기관 사람들이 행하는 방법이다.

▶물품계약을 체결하면서 실제 가격보다 30%를 높게 계약을 체결하고, 그 차액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약자의 통장에 온라인 방식으로 송금하게 되면 입금되는 그 며칠 후 자연스럽게 점심을 먹는 장소에서 반드시 현금으로 물품대금의 30%에 해당되는 금액이 오고간다. 그렇게 되면 당사자만 함구 하면 절대로 노출이 되지 않는다.

▶소액 수백 만원은 화투를 치는 방법으로 거액의 노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잃어준다. ▶소액의 한가지 방법으로 자녀 결혼식에 익명으로 축의금을 가장해서 뇌물을 건너 준다.▶자녀 또는 손자의 돌에는 황금으로 반지 등으로 뇌물을 건너 주고, 공무원의 부모상을 당했을 때 조의금으로 많은 금액을 건너 준다.▶공직자가 자신의 위장 기업이나 부인이 실권인 기업을 창업해서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지자체에서 발주를 하도록 해 수의계약을 하는 방법이다.▶정치권을 등에 업고 토지 형질변경을 한다거나 용도변경을 해서 건축을 하면서 시행자등으로 참여해서 불로소득을 하는 경우.

기타 상당히 비상한 수법을 동원해서 뇌물을 챙기지만 이를 색출하기란 극히 어려운 상태이다.

공직자의 경우 감사기준에 위배되지 않도록 서류를 완벽히 꾸며서 빠져나가는 방법을 거의 사용한다.

그 이유는 위에서 지적 한바와 같이 쌍방이 입을 다물면 그 비밀은 무덤가지도 가져가는 것이 뇌물 수수 사건이기 대문이다.

이러한 방법은 공공연한 비밀로 지켜지고 있으며, 사법기관 자체도 알수 없도록 철저한 보안 속에 이루어지고 있어, 뇌물수수는 망국의 길로서 중앙정부는 물론 각 지자체는 수의게약 제도를 폐지 해야만이 이 문제는 해결 될것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