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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충남 계룡시 에서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軍문화축제가 2회째 계룡대에서 열려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었다.

금년의 테마는 '지상군페스티벌 2007' 로서 육군본부가 주제하면서 그 규모와 진행은 전국의 어느 행사와 비교할 수 없는 대단한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을 만 했다.

모든 행사의 기획과 진행이 군이 주도해서 인지 치밀한 계획과 군 장병들의 진행이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리국군, 특히 지상군의 막강한 화력을 유감 없이 전시가 되었으며, 군 병영생활의 현주소를 그대로 포출시키고 있어 군대를 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을 누그러지게 하기도 했다.

그리고, 특전사에서 주관하는 유격 훈련의 체험은 청소년은 물론 보호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실질적으로 외줄 타기, 고공 점프 소총사격의 체험, 특히 보트를 이용한 침투에 관한 체험은 어린이 들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것들로 많은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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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방부의 부사관 제도에 대한 홍보를 대대적으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파견된 충남 혜천대학의 부사관 제도를 설명하는 코너에는 중고생들의 발길이 잦았다.

▶부사관 제도란 대학교에서 군사엘리트를 양성하는 제도로서 육,해,공군이 대학교에 위탁하는 군 인재양성의 사업이다.

해당학과(부사관과) 2년제를 졸업하게 되면 군에 입대해서 8∼9급 공무원에 해당되는 수준의 혜택을 받아 안전한 직업이 보장되며, 대학에서 군사엘리트를 양성한다는 의미에서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취직난에 허덕이는 고졸이상의 학력 소지자들이 대거 입학을 희망하기도 하다는 군 고위급의 조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