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생 색깔 찾기 전 | 오는 10일까지 무등예술관
| | | | 입력시간 : 2007. 12.07. 00:00 |   |
 | | 나현숙 색깔(색동)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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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서 소재는 단순히 재료의 의미를 넘어서 작품의 내용을 결정하기도 한다.
색동을 소재로 한 작품전시회를 전대생 `18명이 예술의 거리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
우선 색동에 대해서 알아본다. 색동은 주로 적색,백색,황색,초록색,분홍색,청색을 사용한다.
색동저고리의 유래 중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 라는 설이 있다.
이 유래에 의하면 색동저고리의 색을 받기 위해서 5방색(五方色)을 이어서 사용했다고 한다.
이 다섯가지의 색깔이 남쪽은 적색(火), 북쪽은 흑색(水), 동쪽은 청색(木), 서쪽은 백색(金), 중앙은 황색 (土) 이런 뜻과 색깔이라고 한다.
이 5가지색에서 흑색을 제외한 2가지색을 더 포함한다고 한다.
이렇게 화려한 우리고유의 색동을 작품으로 구사시킨 것은 처음이다.
이중 18개의 작품 중 돋보이는 작품을 소개한다. 나현숙의 작품이다.
한편 나현숙양은 이 색동을 토대로 청사초롱을 주제로한 갓을 디자인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정이 기자 choijungyee@hanmail.net 최정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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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