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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도에서는 보성군 득량면에 148만9천㎡규모로 은퇴자들을 위한 골프장, 한옥체험, 승마트랙 등 자족시설을 갖춘 행복마을을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우리나라 사회가 조기 퇴직하는 사례가 늘면서 이들은 시끄러운 도시를 벗어나 조용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이주해서 자연환경 속에서 즐겁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기 위해 도시를 탈출 하려는 욕구현상이 많아지고 있는 전망에서 이와 같은 현상은 바람직한 것이다.

따라서 화순은 '메디칼 타운'과 함께 시니어타운의 전원도시 탈바꿈도 바람직 한 것이다.

이와 같은 전원개발계획을 하기 위해서는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일원의 규모와 같거나 크게 해서 최소한 148만9천㎡(약45만평)이상 규모의 토지에 대형주택 178㎡(54평형)100여 세대와 119㎡(36평형) 300여 세대,109㎡(33평형) 600여 세대 등 총 1천여 세대가 거주하는 대단위 시니어 타운을 조성해야 할 것이다.

이 단지에는 골프장을 비롯한 클럽하우스, 어메니티센터, 한옥체험, 황토방, 웰빙팜, 승마트랙, 등산로 등이 있어 입주자들은 취미생활, 건강활동 등 레포츠의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은퇴자들이 동경하는 꿈의 시니어 타운의 전원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곳 타운에는 주택은 물론 시설물이나 도로 등에는 태양열전기나 풍력을 이용한 에너지를 사용해서 친환경 단지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여기에 입주할 대상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50세 이상의 은퇴자 등 장년층이 될 것이다.

특히 화순군은 기후가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식료품 등 물가가 싸기 때문에 생활비도 절약되며, 주택 가격과 땅값이 저렴해 이주정착 비용이 적게 들고 땅, 물, 공기 등 환경이 깨끗해 천식과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발병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아 살기 좋은 지역이어서 은퇴자들이 생활하기에 최적지, 라고 할수 있다.

특히 대도시 광주가 인접해 있어 필요한 경우 쉽게 대도시와 접근성이 좋다는 것도 좋은 조건으로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메디칼 타운과 전원도시를 접목한다면 줄어들고 있는 인구의 증가를 꽤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