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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타 지자체의 인구 소멸을 막는 방법은? 경북 안동지역, 국내 최초 ‘고교 외국인 유학생. 이렇게 라도 지역 소 멸 막을 수 있나? 2024년 03월 07일 00시 00분 입력
새 학기를 맞아 학교마다 신입생 맞이로 분주해 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특히, 경상북도 8개 고교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하는 자못 이색적인 풍경이 그려졌다. 외국인 학생 유치로 어떻게든 지역 인구 소멸을 막아보겠다는 건데, 남은 과제도 적지 않다. 설레는 3월의 입학식. 누구보다 이날을 기다린 신입생이 있다. 바로 태국에서 의성 유니텍 고등학교로 유학을 온 8명의 학생들이다. 이들은 태국을 대표하는 공과대학인 촌부리 공대의 성적 우수자들이지만 자퇴 후 한국행을 택했다. K-POP을 통해 알게 된 한국에서 멋진 기술자로 성장하고 싶어서이다. 우리나라 아이돌 이름에서 따온 한국 이름도 스스로 짓고, 한국말로 자기소개를 거침없이 할 만큼, 한국 생활에 대한 기대와 열정이 넘친다. 의성 유니텍고, 영주 한국국제조리고를 포함해 경북 8개교에 모두 48명의 해외 유학생이 입학했다. 고교 유학생으론 국내 첫 사례다. 올해에만 6개의 학교가 폐교되는 등 학령 인구가 급격하게 줄어들자, 경북교육청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로 지역 소멸을 막아보겠다는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의 수가 줄어드는 만큼 해외 유학생의 수를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고 말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신입생이 0명인 경북의 초등학교는 32곳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올해도 27곳이 신입생을 받지 못했다. 유학생 유치 소식을 반기는 건 학교 뿐만이 아니다. 만성 고용난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고교 유학생들의 '한국 취업'은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불가능한 꿈이다. 연수 비자를 받아 입학한 유학생들은 3년 뒤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경북교육청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자에게 발급해 주는 취업비자 대상을 고교 졸업자로 늘려달라고 정부에 지속해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화순군에서도 계절 근로자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만 노동력은 3~4개월 필요로 하지만 애로 사항이 많다. 우선 농사 계절이 끝나면 다시 본국으로 돌아 갔다. 또 다시 농사 시절이 되면 다시 돌아오는 철새 같은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 시키는 것은 4계절 노동력을 발휘 할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정부에서 모색 해 줘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근로자들의 숙소 문제도 고용주가 마련 할 수 있게 되면서 그들을 영주할 수 있게 되면서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근로자가 많아 질 것이며 따라서 영주권자들의 수도 많아 질 것이다 이에 따라서 이러한 여러 가지 제도를 잘 활용하면 인구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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