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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論評] 청춘 신작로를 대중성 있게 변모 해 보면? 청춘 신작로는 정부 공모사업으로 신청...선정된 사업 중, 장년 층 주민들도 관람, 참여 하도록 하면? 2024년 09월 05일 00시 00분 입력 청춘신작로가 개최일을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교체 된 가운데 청춘 신작로 어울림 광장에서는 주로 청소년 위주의 공연이나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구복규 군수는 이 이벤트를 장려하기 위해 매주 금요일이면 퇴근 후 행사장에 가능하면 참석하고 있을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청춘 신작로를 장려하고 있는 이유는 화순읍 도심권이 사막화되고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으나 아직도 저변 확대가 되지 않고 주민들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대중성이 약하다는 것과 모든 주민들의 공감대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는 원인을 분석 할 수 있다. 거기에 남산 공원이 대중성으로 탈바꿈 하기 위해 올 가을이면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단장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맞추어 남산공원과 청춘 신작로를 한 벨트로 구성 할 수 있으면 화순읍 도심은 생동감이 넘쳐 흐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산공원은 매일 개장 되는데 청춘신작로는 금요일만 개장 한다는 것도 형평성과 접근성이 희박하다. 따라서 남산을 산보하고 오후에는 청춘신작로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구상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는 청춘 신작로와 남산을 잇는 육교 또는 둘레길의 조성 의 필요성이 강조된다. 또한 청춘 신작로에서 중, 장년층(시니어)도 즐길 수 있는 명칭과 프로그램 개발도 필요 할 것이다. 그래서 거리공연으로 젊은층도 즐기고 중,장년층도 즐길 수 있는 명칭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할 것이다 특히 남산 공원은 광주 시민들에게도 많은 홍보가 되어 있으나 청춘 신작로는 화순읍민을 위한 공간에서 벗어나지 못함으로 청춘 신작로를 남산과 연계한 둘레길이나 육교를 조성해서 남산에서 즐기고 청춘 신작로에서 다시 즐기는 복합적인 문화 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또한 청춘 신작로에서 뽕잎 족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의 조성도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청춘신작로를 광주의 충장로 우체국과 같은 명소를 만들어 광주시민들도 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 한편 화순군은 이와 연결된 만연천과 꽃강길을 둘레길 코스로 만들 것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재승[파인뉴스 대표. 칼럼니스트] 파인뉴스 기자 470choi@dauml.net  [ 기사 목록으로 ]  [ 프린트 서비스 ]  [ 메일로 보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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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년 3월 31일